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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합쳐 241세, 세 노인이 식당을 창업한 이유는? 본문








후난(湖南)성 주저우(株洲)시, 86세 위궈지(余國基), 78세 마리민(馬利民)과 77세 웨이전(魏鎮)이 함께 식당을 열었다.
세 노인은 주저우의 한 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한 동료다. 젊은 시절부터 맺어온 우정은 50년간 이어졌다. 2020년, 수다를 떨던 노인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냈고, 자녀들의 도움으로 식당 운영을 생각해냈다. 올해 11월 식당이 문을 열었다. 위 씨가 달걀 만두를 만들고, 마 씨와 그의 부인은 만두를 빚었다. 입담이 좋은 웨이 씨는 고객 응대를 맡았다. 세 노인의 업무시간은 하루 6시간, 남는 오후 시간에는 산책을 가거나 장기를 두거나 사진을 찍는다.
세 노인은 퇴직 연금을 받고 있다며, 식당 운영은 취미라고 말했다. 만약 식당 영업이 잘되면 함께 돈을 모아 캠핑카를 구입해 여행 갈 계획이다. “식당을 오픈하고부터 하루하루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고 있다” 마 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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