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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테니스협회, 중국 대회 취소 압박 본문
중국 전 부총리와의 관계 등을 고백했다는 문서가 인터넷에 공개된 뒤 행방이 묘연해진 여자 프로 테니스 선수인 펑솨이 선수와 관련해 세계여자테니스협회, WTA 대표가 적절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의 개최 등을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WTA의 스티브 사이먼 대표는 1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사업에서 철수하고 모든 복잡한 문제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상관없다"며 "이는 사업보다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조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국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의 개최 등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자오리젠 대변인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이는 외교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상황을 파악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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