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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WHO, 인도 개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본문

Guide Ear&Bird's Eye/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WHO, 인도 개발 백신 긴급 사용 승인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4. 20:56

인도 현지 주민이 '코백신(Covaxi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3일 인도 기업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인도 '바라트 바이오테크(Bharat Biotech)'사의 '코백신(Covaxin)'이 추가됨에 따라 WHO가 승인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7종류로 늘었습니다.

앞서 WHO가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로제네카, 얀센과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입니다.

인도의 코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인 뒤 인체에 주입하는 불활성화 백신이며, 두번 주사해 접종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시노팜, 시노백과 유사합니다.

다만, WHO는 이 백신이 임신한 여성에게도 안전한지 여부는 아직 자료가 불충분하다며, 관련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도 정부는 해당 백신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이전인 지난 1월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으며, 지난달 중순까지 인도에서 1억 1천만회 분 이상이 사용됐습니다.

VOA 뉴스

WHO, 코로나19 인도 백신 긴급 사용 승인

WHO, 세계보건기구는 3일, 인도의 제약회사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차 접종 후 2주일이 경과하면 중증화 위험을 78퍼센트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통상 냉장고에서 보존할 수 있어 개도국 등에서 분배하는 데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사용이 승인됨으로써 WHO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백신 국제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퍼실리티’를 통해 각국에 분배할 수 있게 돼 개도국 등에 대한 분배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백스에서는 당초, 연내에 약 20억회분의 백신을 분배할 계획이었으나 감염상황의 악화와 선진국의 기부가 지연되고 있어 지금까지 분배된 것은 약 4억3500만회분에 그쳤습니다.

WHO는 지금까지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그리고 중국의 2개 제약회사가 개발한 백신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