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국 각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개시

코로나19 중증과 사망률의 저하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로 중국 각지에서는 백신 접종이 지속해서 이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한 지 6개월 이 지난 중점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정해진 차수의 접종을 마친 뒤 추가 접종)이 전국에서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 반,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의 한 주민위생서비스센터에서 몇몇 순경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받기 위해 등록을 하고 있다. 현재 닝보시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관련 정보와 지문만 입력하면 접종 등록할 수 있다.

같은 시각, 광저우의 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는 서류 작성부터 접종 완료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별도의 예약도 필요없다.

광시(廣西) 난닝(南寧)의 한 주민위생서비스센터에서는 오전 8시 반부터 추가 접종을 시작했다. 당일 정오까지 무료로 부스터샷을 완료한 사람은 300여 명이다

베이징 시청구, 코로나19 부스터 샷 접종 실시

0월 17일, 베이징시 시청구 잔란루가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접종자에게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

10월 17일, 의료진이 접종자의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10월 17일, 의료진이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묻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10월 17일, 베이징시 시청구 잔란루가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접종자에게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최근 베이징 시청(西城)구 잔란루(展覽路)가도[街道: ‘구’(區) 아래의 작은 행정 단위]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차 추가 접종 대상자는 18세 이상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할 지역 서비스, 보안직 등 종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