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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신 유효성 93%로 추정" 본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중동 이스라엘의 보건기관은 화이자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해, "유효성은 93%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돼 지금까지 국민의 약 40%에 해당하는 36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222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이스라엘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담당한 공적 보건기관 중 하나인 '마카비'는 11일, 화이자 백신 접종 후의 감염상황을 공표하고, 2차 접종 후 1주일 이상 경과한 52만 3000명을 대상으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54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교를 위해 같은 인구구성으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62만 8000명을 조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1만 843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카비는 예방 효과에 대해 "2차 접종 7-8일 후의 백신 유효성은 현재 93%로 추정된다"며 "백신의 유효성을 나타내며 용기를 주는 데이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신 유효성 93%로 추정"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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