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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실시 본문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 배치에 따라 베이징시는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베이징시는 2021년 1월 19일까지 중점그룹을 대상으로 1차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누적 접종자 수는 190만 명이 넘었다
WHO, 중국산 백신 2종 긴급사용 심사 착수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각각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캐서린 오브라이언 WHO 예방접종팀장은 "시노팜과 시노백이 제출한 데이터를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고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두 백신은 이르면 오는 3월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WHO는 심사에서 안전성과 효용성, 품질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 오브라이언 팀장은 "WHO팀이 중국에 방문해 두 제약사의 생산 시설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HO는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사용 승인을 했다. 시노팜과 시노백이 이번 승인을 받으면 WHO 등이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수 있다. 한국이 코백스를 통해 2000만회분(1000만명분) 백신을 확보하기로 한 만큼 중국산 백신이 도입될 가능성도 생겼다.
WHO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중국 칸시노와도 접촉 중이라고 SCMP가 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는 시노팜, 시노백, 칸시노 등 총 3곳이다.
일각에선 중국산 백신의 예방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우려한다. 시노팜은 중국 정부로부터 지난 12월 31일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임상시험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honey@asiae.co.kr
세계보건기구, 중국의 코로나 백신 평가수치 제공 긍정적으로 평가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는 26일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 회사가 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 리스트 평가에 사용하도록 세계보건기구에 두가지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관련 수치를 제공했으며 이에 세계보건기구는 찬사를 보낸다고 표했다.
캐서린 오브라이언 세계보건기구 면역 백신과 바이오제품 책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코로나19 백신 수치가 보건기구 정책 평가에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백신 관리감독 부문의 긴급사용 리스트 평가와 달리 정책 평가는 세계보건기구가 면역 접종을 책임지는 전략 컨설팅 전문가팀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관련 백신 사용 방법에 대해 건의를 제기한다. 일전에 전문가팀은 파이저와 모더나 회사의 백신에 대해 정책 평가를 진행했고 사용 건의를 제출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문서에 따르면 중국 시노팜회사의 백신은 현재 세계보건기구 긴급 사용 리스트 평가 과정에 있으며 시노백 회사는 이미 1월 중순에 백신 평가 수치를 제기했고 이번달 말에 더 많은 자료를 제기할 예정이다. 이 두가지 백신의 최종 평가 결과는 빨라서 3월에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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