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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중국산 백신 접종 시작돼 본문

남아프리카 지역/세이셜(Seychelles)

아프리카에서 중국산 백신 접종 시작돼

CIA bear 허관(許灌) 2021. 1. 11. 18:23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에서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세이셸의 국영 통신 등은 아프리카에서 백신 접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인도양의 섬나라인 세이셸에서 10일 백신 접종이 시작돼, TV가 생중계를 하는 가운데 수도 빅토리아의 병원에서 와벨 람칼라완 대통령이 먼저 접종하면서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접종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에 세이셸에서 접종하는 백신은 중국 국유 제약사인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으로, 아랍에미리트, UAE로부터 5만 회분의 백신을 기부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9일 람칼라완 대통령은 세이셸을 방문한 중국의 왕이 외교 부장과 회담하고 자신이 먼저 솔선해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해 거의 모든 나라에서 백신 확보 대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경제 대국이 거의 모든 백신을 확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가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세이셸에서 중국산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 이는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중국의 외교의 일환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중국산 백신 접종 시작돼 | NHK WORLD-JAPAN News

 

아프리카에서 중국산 백신 접종 시작돼 | NHK WORLD-JAPAN News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에서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