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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년 열리는 G7에 한국, 인도, 호주를 초대 본문
영국 정부는 내년 의장국을 맡는 G7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한국과 인도, 호주를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내년에 G7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게 됐는데, 영국 총리관저는 15일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인도, 호주를 게스트로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호국과 함께 공통 과제에 힘써가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존슨 총리가 다음달 인도를 방문한다는 것도 밝히고,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할 자세를 선명히 드러냈습니다.
영국에서는 G7의 7개국과 더불어 초대하는 3개국을 포함한 민주주의 10개국이, 중국 등에 대항한다는 존슨 총리의 구상이 전해졌는데, 영국 신문 가디언은 이번 초대는 이 구상의 일환이라는 견해를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서는 홍콩 문제 등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져, 영국 정부는 차세대 통신규격5G에 대해서도 중국의 통신기업 화웨이를 배제할 방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국, 내년 열리는 G7에 한국, 인도, 호주를 초대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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