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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올해 중국 경제성장 2.3~3% 전망..싱크탱크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올해 중국 경제성장 2.3~3% 전망..싱크탱크

CIA Bear 허관(許灌) 2020. 10. 24. 16:08

시 주석이 12일 오후 차오저우(潮州)시 차오저우싼환(그룹)유한공사 생산공장 시찰에 나섰다. [사진 출처: 신화망]

2021~25년 제14차 5개년계획 기간 연평균 5~6% 경제성장 관측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예년보다 훨씬 낮은 2.3~3.0%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관변 싱크탱크가 20일 전망했다.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 재정과학연구원 등은 이날 내놓은 '재정 청서: 중국재정정책 보고서(2020)'를 통해 금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2.3~3.0% 정도 증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과학연구원은 올해 일반 공공예산 수입이 전반기에는 낮고 후반기에 높은 형국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는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다고 점쳤다.

또한 재정과학연구원은 2020년 재정지출 증가속도가 지난해보다는 둔화했지만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질적 효과를 보이고 한층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적극 재정정책이 여러 방면에서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책방향상 공공리스크 관리로 전환해 재정정책이 경제와 사회 등 각 부문에 확실성을 불어넣었다. 동시에 공공 리스크와 재정 리스크 관리에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정책목표상으론 취업상황 개선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다중 목표도 함께 감안하게 했다.

아울러 정책목표 주체에서는 물건보다는 사람을 중시하고 정책시행 주체 경우 정책시행 주체행위의 일관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조합을 기하는데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거시정책의 협조성을 제고했다.

이로 인해 중국 7~9월 3분기 경제 회복세는 더욱 확연해졌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GDP가 시장 예상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9월 산업생산과 소비 모두 연중 최고점에 도달할 정도로 회복했고 누적 투자액도 올들어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재정과학연구원은 진단했다.

실제로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3분기 GDP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증대했다고 공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5.2%에는 미달했으나 1분기 마이너스 6.8%, 2분기 플러스 3.2% 성장에 비해선 훨씬 개선해 예년 정상치에 다가섰다.

재정과학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상향 개선이 이어지고 후속정책도 부단히 효과를 나타내면서 4분기 GDP 회복세 역시 꺾이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재정과학연구원은 이런 추세를 바탕으로 2021~2025년 제14차 5개년계획 기간에는 연평균 5~6%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창춘(長春)에 있는 이치제팡(一汽解放)조립공장에서 직원이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9월 23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이치-폭스바겐 장춘기지 조립공장 [9월 1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중국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유한공사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3분기까지 판매량은 동기 대비 8% 증가한 2656744대를 기록했다

 

중국 종합국력, 미국에 급속도로 접근...호주 로위연구소

중국의 종합 국력이 확대하면서 선두인 미국에 급속도로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C 방송 등은 19일 호주 시드니 소재 싱크탱크 로이연구소(Lowy Institute)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6개국을 8개 부문에서 분석 평가한 2020년도 '아시아 파워 인덱스(API)'를 원용해 이같이 전했다.

로이연구소 API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력과 군사력, 외교적 영향력, 방위망 등 8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종합 76.1점을 기록하면서 미국을 바짝 뒤쫓았다.

중국은 작년 75.9에서 0.2% 오른 반면 미국 경우 지난해 84.5에서 올해는 81.6으로 2.9 포인트나 떨어져 양국간 격차가 2019년 8.6 포인트에서 5.6 포인트로 대폭 좁혀졌다.

미국은 군사력과 방위망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7개 부문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경제관계는 미중 통상마찰를 배경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무역과 투자가 줄면서 크게 점수를 잃었다.

중국은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경제관계가 상승했고 국방예산 팽창 등으로 인해 군사력도 점수를 올렸다. 경제력은 2019년에 이어 선두를 차지했다.

일본은 41.0으로 3위에 올랐고 초강대국 기준인 70점 이상을 획득한 미중에서 이은 주요국(40점 이상)으로 자리매김됐다.

4위는 39.7의 인도, 5위는 33.5의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6위는 32.4의 호주이고 7위는 31.6의 한국이다. 한국과 호주는 작년에는 6위와 7위에서 올해 자리를 바꾸었다.

싱가포르는 27.4로 8위, 태국 20.8로 9위, 말레이시아 20.7로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후 인도네시아(19.9), 베트남(19.2), 뉴질랜드(19.0), 대만(16.7), 파키스탄(15.2), 필리핀(13.3), 북한(12.3), 방글라데시(9.2), 브루나이(9.1), 미얀마(8.7) 순이다.

로위연구소는 2018년부터 API를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상위 5개국은 줄곧 변하지 않고 있다.

2018년 10.1 포인트이던 미중의 점수 차는 올해는 5.5 포인트로 거의 절반이나 축소했다.

 

중국-유럽 열차 ‘아우디 완제품 수입 첫 열차’ 시안 도착

 최근 82대 아우디 자동차를 실은 중국-유럽 열차 ‘아우디 완제품 차량 수입 첫 열차’가 독일 브레머하펜 항구를 출발해 중국철로 시안(西安)국집단공사(中國鐵路西安局集團公司, China Railway Xi'an Group Co.,Ltd.) 신설 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 열차는 독일 브레머하펜역을 출발해 벨로루시,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며 중국까지 13일이 소요되었다. 올해 평균 매주 6대를 편성해 중국-유럽 열차(시안)를 통해 아우디 완제품 차량 약 2460대를 수입했다.

이번에 아우디 자동차는 중국-유럽 열차(시안)를 통해 전 구간 운송되어 운송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국제 운송의 시간과 효율성까지 높였다. 또한 시안 항구 완제품 차량 통상구(口岸, port)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아우디 수입 자동차가 시안 항구에 도착하면 국내 시장으로 할당되어 할당 시간 및 비용까지 대폭 절감해 아우디 자동차가 한층 효율적인 운송 방식으로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게 되고, 또 한층 단시간 내 차량을 고객들에게 전달해 기업 경쟁력까지 높인다.

10월 12일까지 중국-유럽 열차(시안)가 총 2932편 운행되었고 작년 같은 시간의 1.8배며, 운송 화물 총 중량은 225만 7천 톤으로 1.48배이며, 운행 수, 중량율, 화물량 등 핵심 지수가 전국 선두를 차지했다

中 우루무치-시안 첫 직행 고속철 개통

첫 운행에 나서는 고속철도 기관장 아디 투얼디(阿地·吐爾地) [사진 출처: 신화망]
열차 승무원은 우루무치에서 시안 북역까지 가는 D2708 편 고속열차 짐칸을 정리한다. [사진 출처: 신화망]
승무원은 안전 점검 및 정보 확인을 실시한다. [사진 출처: 신화망]
승객들은 우루무치역에서 시안 북역행 고속열차 D2708 편 탑승 준비를 한다. [사진 출처: 신화망]
고속열차에 탑승한 승객들 [사진 출처: 신화망]

1011일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산시(陝西) 시안(西安) 직행 첫 고속열차가 운행에 들어갔다. 전제 구간은 2354킬로미터에 운행 시간은 13시간 22분이다. 이는 란신[蘭新: 란저우(蘭州)-신장] 고속철 6년간 운행에 이어 두 번째로 우루무치발 고속열차이며, 우루무치에서 시안까지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에 도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