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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재선거에 3명 후보 표명 고시 전에 움직임 활발 본문
아베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일본의 자민당 총재 선거는 기시다 정무조사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에 이어 2일 스가 관방장관이 입후보를 표명해, 오는 8일의 고시를 앞두고 지지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자민당 총재 선거는 오는 8일에 고시 14일 투개표하는 일정이 결정돼, 신임 수상의 지명 선거는 16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2일 입후보를 표명하고 "아베 수상이 추진해 온 정책을 계승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책과 성청의 수직적 관계 운영의 폐해 그리고 북조선의 납치문제 등, 힘을 쏟아온 과제의 해결에 계속해서 노력할 생각을 표명했습니다.
스가 씨를 지지하는 5개 파벌과 무파벌의 의원그룹의 대표는 3일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미 입후보를 표명한 기시다 정무조사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은 각각 TV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고, 당소속 의원의 사무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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