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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긴급사태 선언에 회의적인 견해 본문
아베 수상이 긴급사태를 선언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은 선언을 발표한 시기와 벌칙이 없는 점 등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를 보도했습니다.
CNN텔레비전은 바이러스의 감염이 장기간 문제로 지적돼 왔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은 다른 많은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가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도쿄는 제2의 뉴욕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또, CBS텔레비전은 취해진 조치 중 대부분은 요청이라고 지적한 뒤, 일본에서는 벌금 등을 부과할 수 없기 때문에 벌칙은 주위의 눈치를 보는 것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유력지인 뉴욕타임스는 일본은 최근 몇 달 동안 다른 나라가 취한 것과 같은 엄중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감염자 수를 억제함으로써 세계를 당혹스럽게 해왔다며 이번 긴급사태 선언이 참사를 피하는 데 충분했는지 아니면 너무 늦었는지 전문가도 판단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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