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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트위터 전 직원에 재택근무 권고 본문
트위터는 최근 불필요한 출장 및 행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직원 5000명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특히 한국, 일본, 홍콩 세 나라에 있는 직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
트위터는 최근 불필요한 출장 및 행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제니퍼 크리스티 인사담당 최고 책임자는 트위터 공식 블로그 공지를 통해 "오늘부터 전 세계 모든 직원에게 가능한 한 집에서 일하도록 강력히 권장한다"고 지침을 내렸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라고 더했다.
또 트위터가 이전부터 재택근무 방법을 고심해왔다며 "큰 변화인 것은 맞지만, 이미 인력을 재택근무에 맞게 설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고 더했다.
"우리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며 누구나, 어디서나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습니다."
트위터의 CEO 잭 도르시는 오랜 기간 재택근무 지지해왔으며 이번 11월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6개월간 일 할 예정이었다.
트위터는 참여 예정이었던 대형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거대 IT 기업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구글의 유럽 지부 직원들은 3일부터 재택근무 가능성을 실험한다.
미국의 거대 통신사 A&T 그리고 은행 시티그룹은 국외 출장을 크게 중요한 사안이 아닌 이상 제재하기로 했다.[BBC 뉴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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