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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 검찰총장, 불법 증거 없었다고 본문
야당 민주당의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불리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문제의 발단이 된 바이든 씨 아들이 관계하는 사건을 수사해온 우크라이나의 전 검찰총장이 미국 언론에 불법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을 수사해 온 우크라이나의 전 검찰총장은 미국 언론에 "바이든 씨와 아들과 관련된 불법 증거는 전혀 없었다"면서 "미국이 관심이 있다고 해서 수사를 재개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고문변호사인 줄리아니 씨와 수차례 만났을 때 "왜 수사를 중단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련의 의혹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수사당국 간부도 바이든 씨 아들은 수사 대상도 아니며 수사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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