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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위 격화 홍콩에 22년 만에 여행경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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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위 격화 홍콩에 22년 만에 여행경보

CIA bear 허관(許灌) 2019. 8. 15. 10:58

일본 정부는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연일 시위가 벌어지는 홍콩에 대해 22년 만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고 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전날 홍콩을 방문하는 자국민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라는' 경보를 내렸다.

이는 1997년 홍콩 주권이 중국에 귀속한 이래 처음 내린 것이다.

일본 외무성은 홍콩에서 이어지는 게릴라식 시위가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 위험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현지를 찾는 자국민이 최대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령한 경보는 4단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2단계는 필요하고 긴급하지 않으면 여행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3단계는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하는 것이며 제일 높은 4단계 경우 즉각 철수를 당부한다.



일 외무성, 홍콩에 위험정보 발표하고 주의 당부

홍콩에서 항의활동이 계속되자, 일본 외무성은 홍콩에 체류하는 일본인에 대해 위험정보를1단계로 발표하고, 위험을 피하기 위해 충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홍콩에서 항의활동이 계속되자 14일 밤, 일본 외무성은 홍콩에 체류하는 일본인에 대해 위험정보를 1단계로 발표했습니다.

1단계는 4단계 중에서 가장 위험도가 낮은데, 외무성은 외출 시에는 최신 치안정보의 입수에 노력하고, 행선지의 안전을 확인하는 동시에, 항의활동이나 충돌, 언쟁을 하는 장소 등에는 접근하지 않는 등 위험을 피하기 위해 충분히 주의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외무성에 따르면 홍콩에 위험정보가 내려진 것은 1997년에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