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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거 개표 작업 시작 본문
5년 전 쿠데타 이후 군부가 주도하는 잠정 정권이 이어지고 있는 태국에서 민정 복귀를 위한 총선 투표가 24일 치러졌습니다.
24일 투표는 하원 전체 500개 의석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투표는 일본 시간으로 오후 7시에 끝났고, 순차적으로 개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5년 전 반 정부 시위에 의한 혼란 속에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프라윳 당시 육군 사령관이 지금도 잠정 정권을 이끌고 있습니다.
잠정 정권은 신당을 설립해 선거 제도를 유리하게 바꾸는 등 선거 이후에도 영향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내준 탁신 전 총리파의 정당이 군부의 정치 관여를 끝내고 민주적인 정치로 복귀하겠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하고, 반 탁신파를 자처한 정당도 도시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모으면서 선거전은 삼파전 구도로 전개됐습니다.
사전 여론 조사 등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 당도 단독 과반수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군부에 대항하는 세력이 의석을 얼마나 확보할지 주목됩니다.
이르면 24일 밤 늦게 소선거구의 350개 의석에 대한 비공식 집계 결과가 발표되며, 이후 각당의 대표는 담화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향후 연대 등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タイ総選挙投票 軍政権に審判 民政移管の行方は
タイの民政復帰に向けた総選挙(下院、定数500)の投票が24日、行われた。2014年5月のクーデターの引き金となった国内政治対立は未解消のまま。選挙は、親軍政政党がプラユット首相の続投を掲げ、復権を目指して第1党を伺う勢いのタクシン元首相派に対抗する構図だ。即日開票され、同日深夜にも大勢が判明する見通し。軍の影響力維持を狙った新選挙制度で、いずれの政党も単独過半数を獲得するのは難しい情勢で、選挙結果を受けた連立の動きが予想される。
軍政を率いたプラユット氏は、首都バンコクで投票し、「国民の1人として1票を入れた。みんなに投票に行ってほしい。国民が望んでいた民主主義が、正しい投票で成し遂げられることを期待する」と述べた。
軍による支配の継続を狙う親軍政の「国民国家の力党」は、プラユット氏を首相候補にしている。
選挙前の支持率調査では、地方農民など貧困層が基盤のタクシン元首相派の「タイ貢献党」がリードしていた。
バンコク在住の女性(50)は投票に際し「軍政を支持してきたが、さすがに長すぎた。ただ、これまでの政情不安を考えると、タクシン派に投票するのも気が引けてしまう」と話し、反タクシン派の「民主党」を支持しているという。民主党は南部を基盤とし、首都圏のエリート層の人気も高い。
一方、ワチラロンコン国王は23日深夜、「平和な国をつくるためには、良い人の統治を助け、悪い人が権力を持つことを制御せよ」などとする、故プミポン前国王による1989年の有名な言葉を引用した声明を発表。慎重な投票を呼び掛けたものとみられる。
タイの総選挙は11年7月以来、約8年ぶり。クーデター直前の14年2月に行われた総選挙は、反政府派の妨害に遭い、憲法裁判所が無効と判断した。
今回の総選挙は下院の定数500のうち、小選挙区で350議席、比例代表で150議席を争う。18歳以上に選挙権があり、有権者数は約5100万人。
[태국 민정 복귀를 향한 총선(하원 상수 500)의 투표가 24일 열렸다. 2014년 5월 쿠데타의 발단이 된 국내 정치 대립은 미(未) 해결로 남아 있다. 선거는 친군정(親軍政) 정당이 뿌라윳토 총리의 유임을 들고 복권을 목표로 제 1당을 엿볼 기세의 탁신파에 대항하는 구도이다. 당일 개표 된 이날 심야에 개표 상황이 전망 된 것이다. 군의 영향력 유지를 겨냥한 새로운 선거 제도에서 어느 정당도 단독 과반수를 획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 결과에 따라 연합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Prayuth Chan-ocha, Thailand's current and likely future PM
General Prayuth Chan-ocha voted in Bangkok on Sunday
군정을 이끌었던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방콕에서 투표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 1표를 넣었다. 모두 투표에 가서 좋겠다. 국민이 기대했던 민주주의가 올바른 투표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군에 의한 지배의 계속을 노리는 친군정의 '국민국가의 힘당(國民國家의 力黨) "는 쁘라윳 짠오차 총리를 차기총리 후보로 하고 있다.
선거전 지지율 조사에서는 지역 농민 등 빈곤층이 기반으로 탁신 파의 '태국의 공헌당'이 주도하고 있었다.
Ousted leader Thaksin Shinawatra remains a powerful force in Thai politics
Princess Ubolratana had a short-lived political career
방콕에 거주하는 여성(50)은 투표에 즈음 해 "군정을 지지 해왔지만, 과연 너무 깁니다(장기집권입니다). 단지 지금까지의 정치 불안을 감안할 때, 탁신 파에 투표하는 것도 주눅이 된다"고 말했다 반탁신파의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은 남부를 기반으로 수도권의 엘리트층의 인기도 높다.(주눅:
Future Forward leader Thanathorn Juangroongruangkit has pledged to bring in sweeping reforms
한편,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은 23 일 자정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의 통치를 돕고 나쁜 사람이 권력을 가지는 것을 제어하라 "등으로하는 고 푸 미폰 전 국왕에 의한 1989년의 유명한 같은 말을 인용한 성명을 발표했다. 신중한 투표를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총선은 11년 7월 이후 약 8년만이 다. 쿠데타 직전의 2014년 2월에 실시 된 총선은 반정부파의 방해를 당해 헌법 재판소가 무효라고 판단했다.
이번 총선은 하원 상수 500 중 소선거구에서 350 석, 비례 대표 150 석을 다툰다. 18 세 이상 선거권이 유권자 수는 약 5100 만명.]
Turnout was expected to be high for this first election sinc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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