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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의 한자로 "災" 선정 본문
올 한해의 일본의 세태를 한자 한 글자로 나타내는 올해의 한자가 교토의 사찰 기요미즈데라에서 발표돼 서일본 호우와 홋카이도지진 등 많은 피재민을 낸 자연재해가 잇따랐다는 점에서 재해의 재(災)자가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한자는 교토에 본부를 둔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그 해의 세태를 상징하는 한자 한 글자를 일반공모해 가장 응모가 많았던 글자를 뽑는 것으로, 헤이세 마지막 해가 되는 올해는 총 19만 3천 여 표의 응모 중 재해의 재 자가 선정됐습니다.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의 기요미즈데라에서는 12일 이 사찰 주지인 모리세이한 관주가 큰 화지에 재 자를 써서 올해의 한자로 발표했습니다.
협외에서는 재자가 올해의 한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서일본호우와 홋카이도지진에 이어 잇따른 태풍과 기록적인 더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나온 것과 스포츠 계의 직장 내 괴롭힘, 재무성의 결재문서조작, 대학의 부정 입시 문제 등이 발각돼,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인재나 재앙으로 꼽은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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