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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리용호에 비핵화서 대미 연대 확인 본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일 베이징을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 비핵화를 놓고 북중 간 연대를 확인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시 국가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리용호를 접견하고 내년 1~2월 개최를 조율 중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공동보조를 취할 방침을 밝혔다.
시 주석은 또한 리용호와 양측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일치를 보기도 했다.
중국 외교부 발표로는 시 주석은 "북미 쌍방이 서로 다가가 상호 합리적인 우려를 배려하고 한반도 평화협상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진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리용로는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에 진력을 다해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놓고 중국과 긴밀한 의사소통과 협조를 유지하고 싶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시 주석은 내년 북중 국교 수립 70주년에 맞춰 "양측 관계의 장기에 걸친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용호는 "전통적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호응했다.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국 방문 등을 염두에 두고 "북남 쌍방의 관계 개선과 화해, 협력의 추진을 지지한다"고 천명하기도 했다.
習主席「米朝の和平進展望む」 北外相と会談
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は7日、北京を訪問中の北朝鮮の李容浩(リ・ヨンホ)外相と会談、朝鮮半島情勢などについて意見交換した。王毅国務委員兼外相も同日、李氏と会談した。
中国メディアによると、習氏は「米朝両国が互いの合理的な懸念に配慮し、朝鮮半島の和平交渉のプロセスが進展することを望む」と指摘。李氏は「(北朝鮮は)朝鮮半島の非核化実現に向けて引き続き努力する」と強調した。
また、王氏は李氏との会談で、「中国側は米朝が対話を維持し、互いの懸念をバランスをもって解決することを望む」と表明。李氏は「米国との信頼関係構築を希望する」などと述べ、中国に協力を求めた。
李氏は中国要人との一連の会談を通じ、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委員長の韓国訪問時期について意見を交換、習氏の北朝鮮訪問時期に関しても調整したとみられる。
今月初め、アルゼンチンで開催された習氏とトランプ米大統領との首脳会談では、中国側が北朝鮮問題で米国に協力する意向を示したとされる。
米中貿易摩擦が過熱する中、「中国が米国から譲歩を引き出すため、北朝鮮問題で米国と何らかの取引をしたのでは」(外交筋)との臆測が流れている。
北朝鮮は最近、金永南(キム・ヨンナム)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長が中南米諸国を歴訪するなど、多国間外交を試みている。
李氏も11月下旬からベトナム、シリアを訪問し、6日に北京入りした。8日からはモンゴルを訪れる。
習 주석, 리용호 조선 외무상 회견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인민대회당에서 리용호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진지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리용호 외무상에게 부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김정은 위원장이 3차 중국을 방문했으며 그와 함께 중조 우호협력을 심화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 발전을 촉진하는 등 중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다고 하면서 쌍방이 달성한 여러 중요한 공감대가 유효하게 실행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보았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내년에 우리는 중조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이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조 관계가 이미 새로운 편장을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쌍방은 내년에 중조 외교관계 수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잘 진행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양자관계의 장기적으로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조선인민이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하에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조선의 제반 사업이 갈수록 잘 되길 축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이래 조선반도 정세에 적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면서 반도문제가 정치해결의 올바른 궤도에로 복귀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조선과 미국 쌍방이 서로 마주보고 함께 나아가며 서로의 합리한 관심사를 고려하여 반도 평화담판의 행정이 계속 적극적인 발전을 거두기를 바랐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시종여일하게 북남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외교부문에서 계속 소통을 강화하여 중조 관계를 발전시키고 반도 문제의 정치해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만난 자리에서 먼저 습근평 주석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따뜻한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3차 중국을 방문하고 습근평 총서기와 깊이있게 회담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뤄 새시기 양국 전통우호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승격하는데 방향을 제시했다고 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조선은 중국과 함께 내년의 조중 외교관계 수립 70주년 경축활동을 잘 개최하고 전통친선을 돈독히 하며 양자협력을 강화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선은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며 반도와 본 지역 평화와 안정과 관련하여 중국과 밀접한 소통, 협조를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양결지 국무위원, 왕의 외교부장이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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