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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공무원 시험 실시, 일부 직종 경쟁률 4,000:1 넘어 본문
중국에서 연 1회 실시하는 공무원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경제 둔화 속에서 '근로 조건이 좋다'는 이유로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63대1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앙 성청과 산하 조직의 직원을 채용하는 국가공무원 시험이 2일, 중국 각지의 90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올해는 전체 1만 4,500명 채용에 92만 명이 응시해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6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일부 직종에는 단 1명을 채용하는 자리에 1,000명 이상이 몰렸으며, 그 중에서도 남부 광둥성 기상국의 관리관 직책의 경우 1명 모집에 4,040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경제가 둔화되는 가운데 '사회적인 지위가 높고 비교적 근로 조건이 좋다'는 이유로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가공무원 시험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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