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회장에 NHK 우에다 회장 선출

70여개 나라와 지역의 방송기관 등이 가입한 ABU,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의 새로운 회장에 NHK의 우에다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올해 ABU 총회는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열려, SNS 등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기관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5일 열린 총회에서, 공석이었던 ABU의 새로운 회장으로 NHK의 우에다 료이치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우에다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방송업계는 지금 역사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어,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방송 발전을 위해 단결해서 분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우에다 ABU 회장의 임기는 2021년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