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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의 5월9일 개최 본문
2015년 이래 중단한 한중일 정상회의가 내달 9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을 벌이고 있다고 NHK가 8일 보도했다.
방송은 중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3년 전 서울에서 열린 이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기를 거듭했으며 그간 의장국 일본을 중심으로 세 나라가 조기 개최를 향해 협의했다.
정상회의에 맞춰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를 중심으로 한 대북 공조, 위안부 합의, 일본인 납치문제 등에 관해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일 총리회담에서는 해상과 공중에서 우발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양국 방위 당국자가 긴급시 소통을 취하는 '연락 메커니즘'의 운용 개시에 정식 합의할 방침이다.
리 총리는 일본 체류 중 게이단렌(經團連) 등에서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면서 중국이 제창한 신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한 협력을 촉구하고 일왕과도 만난다.
아울러 리 총리는 홋카이도를 찾아 일본 지사와 중국 성장이 모이는 회의에 출석하고 농업 분야의 시찰 등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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