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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경기판단을 7개월 만에 '완만한 회복'으로 상향수정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일본정부, 경기판단을 7개월 만에 '완만한 회복'으로 상향수정

CIA bear 허관(許灌) 2018. 1. 22. 18:45


일본 정부는 1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판단을 7개월 만에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상향 수정했습니다.

정부의 이달 월례경제보고에 따르면 '개인소비'는 가전과 휴대폰 등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소비자의 소비의욕도 상향되고 있어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고용'에 대해서도 구인증가가 계속돼 '착실하게 개선되고 있다'로 판단을 수정했습니다.

또한 기업의 '설비투자'와 '생산'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기업뿐만 아니라 가계에도 개선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 전체의 판단을 7개월 만에 상향으로 바꾸고 '완만한 회복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금까지의 표현을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로 수정했습니다.

정부가 '회복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4년 전 소비세율을 8%로 인상하기 직전의 가수요로 개인소비가 증가한 이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