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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 전 신자 무기징역 확정 본문

Guide Ear&Bird's Eye/테러단체,간첩등 수집.조사연구

옴진리교 전 신자 무기징역 확정

CIA bear 허관(許灌) 2018. 1. 22. 18:21


1995년에 도쿄에서 발생한 지하철 사린 독가스 사건 등에 관여해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던 당시 옴진리교 신자의 무기징역이 확정돼, 1995년에 시작된 옴진리교와 관련된 일련의 재판이 모두 종결됐습니다.

옴진리교의 신자였던 다카하시 가쓰야 피고는 17년에 걸친 도피행각 끝에 체포돼, 지하철 사린 독가스 사건과 맹독VX를 사용한 살인사건 등의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피고측은 지하철 사린 독가스 사건에 대해 "사린 독가스를 살포하는지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등 기소내용을 모두 부인했으나,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돼 상고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재판소 제2 소법정의 간노 히로유키 재판장이 상고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려 무기징역이 확정되게 됐습니다.

옴진리교와 관련된 일련의 재판으로 192명이 기소돼, 대표였던 아사하라 쇼코, 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사형수 등 13명의 사형이 확정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