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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업체, 전기자동차용 전고체배터리의 개발경쟁 격화 본문

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일본 업체, 전기자동차용 전고체배터리의 개발경쟁 격화

CIA Bear 허관(許灌) 2018. 1. 3. 18:32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번의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종래의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배터리의 실용화를 위한 개발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업체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파나소닉과 제휴해 오는 2020년대 전반기에 전고체배터리의 실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으며 닛산자동차와 혼다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류인 리튬이온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항속거리가 휘발유차에 비해 짧은데다 완전충전에 수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에 비해 배터리의 재질을 개량한 전고체배터리는 항속거리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데다 완전충전시간을 몇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고체배터리가 전문인 도쿄공업대학의 간노 료지 교수는 실용화에는 제조방법의 확립이 필요하고 기술적인 과제가 많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의 연구자와 기술자가 늘어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업체 이외에도 히타치제작소와 아사히카세이, 그리고 배터리업체인 GS유아사 등 대형업체가 잇따라 연구에 나서고 있어 실용화를 위한 개발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