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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旧与党、朴槿恵前大統領を除名処分 본문
ソウル中央地裁に連行された韓国の朴槿恵前大統領(左)=10月13日(聯合=共同)
韓国旧与党、自由韓国党の洪準杓(ホン・ジュンピョ)代表は3日、収賄罪などに問われ、公判中の前大統領、朴槿恵(パク・クネ)被告の除名を発表した。大統領経験者の除名処分は初めて。洪氏は「『朴槿恵党』というくびきを断つほかないと判断した」と述べた。
[한국 구여권 자유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17년 11월 3일, 수뢰죄 등 추궁 당해 재판중인 전 대통령 박근혜 피고의 제명을 발표했다. 전직 대통령의 제명 처분은 처음이다. 홍씨는 " '박근혜 당'이라는 굴레를 끊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1호 당원 박근혜 제명, 홍준표 대표 직권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당적을 정리하고자 한다며 제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20년 맺어온 인연의 정치적 1호 당원 자격을 잃게 됐다.
홍 대표는 "한국당이 보수우파의 본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정농단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박 전 대통령 당적은 사라지지만, 앞으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법률적, 정치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안보는 백척간두에 와있고 경제는 좌파사회주의 정책으로 대혼란에 빠졌으며 사회는 좌파 완장부대가 세상을 접수한 양 설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보수우파가 허물어진 것을 철저히 반성하고 깨끗하고 유능하고 책임지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구속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어 탈당 권유를 의결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탈당을 거부했고 홍 대표는 직권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당규상 윤리위 규정은 '탈당 권유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탈당 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는 윤리위 규정 21조 3항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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