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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단독출자 상하이에 전기차 공장 건설 본문

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테슬라, 단독출자 상하이에 전기차 공장 건설

CIA Bear 허관(許灌) 2017. 10. 24. 18:30

 

테슬라사의 5인승 전기자동차 ‘모델3’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345km를 달릴 수 있다[사진]

미국 전기자동차(EV) 선두주자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시와 현지 자유무역 시험구에 단독 출자해 공장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온라인판이 23일 보도했다.

테슬라가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에 100% 출자해 전기자동차 공장을 세우면 외국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이 된다.

중국 정부는 그간 기술이전을 노려 외국 자동차사에 중국기업과 합작을 강제했지만, 이제 정책을 바꾼 것으로 볼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중국 대형 인터넷 업체 텅쉰(騰訊 텐센트) HD에서 17억8000만 달러(약 2조160억원)의 투자를 받아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4년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 들어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의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직영판매 점포와 급속충전망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미국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수출하는 식으로 중국에 들여오기 때문에 판매 가격이 수송비와 관세 등으로 통상보다 50% 정도 비싸게 책정됐다.

상하이 자유무역 시험구에 진입할 경우 테슬라는 관세 면세 혜택을 받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수송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판매 경쟁력이 대폭 증대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닛케이 신문은 관계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가 외국 자동차사에 대해 전기차단독투자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이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의 생산과 판매에 한해서는 외자가 중국기업과 합작을 하지 않더라고 전액 출자해 단독 진출하는 것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比亞迪)의 왕취안푸(王傳福) 회장은 "중국 정부의 전기차 관련 정책이 열려있다. 앞으로 점차 외자의 단독 투자가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국내 전기자동차 차종은 ▲기아 레이EV(경형) ▲소울EV(중형) ▲르노삼성 SM3 Z.E(중형) ▲한국지엠 스파크EV(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등이다.

                                                                          기아 전기차, 쏘울EV
기아차의 쏘울전기차(EV)도 엑스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됩니다. 쏘울EV는 지난해 말 출시한 2세대 신형 쏘울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로, 한 번 충전으로 약 148㎞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급속 충전 시 25분, 완속 충전 시 5시간 정도이며, 109마력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속도 시속 145㎞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테슬라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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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울 ev

 

                                                                                   NISSAN 전기차, LE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