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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상, 대응조치 관련 "태평양 상 수소폭탄 시험일 듯" 본문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은 21일 "대응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조치가 되겠는지는 잘 모른다"면서 "아마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해, 트럼프 정권을 강력히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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