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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핵 등 문제 관련 각료급회의 열어 본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일본시간으로 22일 새벽 5시 반부터 미국의 요청으로 북한의 핵개발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대응을 협의하는 각료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회의에서 미국의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를 계속 위협한다면, 체제의 안전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각국의 결심이 강해질 뿐"이라며, 북한에 핵과 미사일 개발을 단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제재와 압력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만능은 아니고, 대화와 협상이야말로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라며 "제재만으로는 충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혀, 대화를 통한 사태 타개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네벤쟈 유엔대사도 "동북아시아의 모든 국가의 안전으로 이어지는 대화 메커니즘 없이는, 정치적, 외교적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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