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ICBM "야루스"의 발사실험에 성공 사거리는 1만 2000킬로미터

 

러시아 ICBM "야루스"의 발사실험에 성공 사거리는 1만 2000킬로미터

러시아 국방부가 9월 12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 전략 미사일 부대는 육상 발사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야루스'의 발사실험에 성공했다. 탄두는 캄차카 반도의 표적에 명중했다.
 
러시아 투데이(전자 판)의 12일 기사에 따르면, 신형 야루스은 3-6 개의 핵 탄두를 탑재 할 수 있으며 사거리는 1만 2000킬로미터에 달한다. 러시아는 2025년까지 야루스을 약 150발(탄두는 약 900 개) 배치 할 예정이다.
 
스톡홀름 국제 평화 연구소가 올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의 핵탄두 보유 수는 세계 최다의 7000개에 이른다. 미국은 6800개로 2 위. 전문가들은 "미래에 야루스이 전면적으로 전개되면 900개의 핵탄두는 이론적으로 미국 인구  5만명 이상의 모든 도시를 파괴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워싱턴, 뉴욕,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휴스턴, 달라스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야루스는 미국의 머리 위에 매달린 중요 검(剣, 칼)이라고 할 수있다 "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