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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미국 대학생 유족에 조전 본문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귀국한 대학생이 사망함에 따라, 한국 청와대의 박수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대해 "인류의 보편적인 규범과 가치인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며 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북은 한국 국민과 미국 국민 등을 억류하고 있다"며, 한국정부가 석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도 중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유화적'이라는 우려도 한국 내외에서 나오고 있음에 따라, 다음 주에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경한 자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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