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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구테헤스 차기 유엔사무총장 12일 선서취임

CIA Bear 허관(許灌) 2016. 12. 10. 19:30

 

댄 토마스 유엔총회 의장 대변인은 9일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차기 사무총장 선서취임식이 12일 유엔 본부에서 열리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토마스 대변인은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일에 열릴 유엔총회 전체회의에서는 먼저 퇴임을 앞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경의와 감사를 전한 후 곧이어 구테헤스 차기 유엔사무총장의 선서 취임식이 있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취임식 이후에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12월 31일까지 계속 유엔 사무총장의 직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제71회 유엔총회는 지난 10월 포르투갈 전 대통령이자 유엔난민전문가인 구테헤스를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정직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쿠테헤스는 유엔 제9대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5년입니다.

 

 

구테헤스, 신임 유엔 사무총장 선출

 

 

 

 

 

 

 

 

 

안토니우 구테헤스(67) 전 포르투갈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포르투갈 총리를 지낸 구테헤스는 2005년 5월부터 10년 동안 유엔 난민기구의 최고대표로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의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지난 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제6차 비공개 예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구테헤스를 제9대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유엔총회에 올렸다. 앞서 6차례 진행된 비공개 예비투표에서 매번 1위를 차지하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를 증명한 후보다.

특히 사실상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에 의해 결정됐던 지난 70년간의 밀실선택을 끊고, 사상 최초로 유엔 193개 회원국 대표 앞에서 정견발표 후 결정된 후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피터 톰슨 유엔총회 의장은 1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구테헤스 사무총장 선출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대해 193개 유엔 회원국 대표들은 기립박수로 구테헤스에 대한 지지와 신뢰를 표시했다. 톰슨 의장은 의사봉을 두드리면서 구테헤스 새 유엔 사무총장의 탄생을 선포했다.

임기는 2017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시리아를 필두로 한 리비아, 예멘 등지의 내전, 북한의 핵개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난민, 기후변화 등 산적한 과제를 눈앞에 둔 구테헤스는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일에 최우선권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가 없는 삶은 무의미한 것"이라며 "평화를 지키기 위한 유엔의 책무를 지키기 위해 분쟁을 해결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연설했다.

*구테헤스 차기 유엔총장

차기 유엔사무총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지난해 9월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 재임 당시 연설하는 모습

 

한국 출신의 반기문 현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에 안토니우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유엔안보리에서 지난주 유엔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안토니우 구테헤스 내정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과학자를 꿈꿨던 학창시절 ”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사무총장 내정자는 1949년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아주 잘해서 전국 최우수 학생에게 주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포르투갈 최대 명문 공과 대학인 리스본 산하 ‘고등기술연구소(IST)에서 물리학과 전기 공학을 전공하고 조교수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하지만 구테헤스 내정자는 1974년, 사회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뛰어드는데요. 대학 시절 빈민가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입당 직후 곧바로 학자의 삶을 접고 전문 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74년 4월 포르투갈에서는 사회당의 주도로 군부 독재 정권의 축출을 요구하는 ‘카네이션 혁명’이 발발했습니다. 정치 초년병이었던 구테헤스 내정자는 당시 리스본 지부에서 맹활약을 했고요. 지도부의 눈에 띄어 이후 당의 요직을 두루 거치게 됩니다.

“포르투갈 사회당의 거목으로 성장”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내정자는 1992년에 포르투갈의 야당인 사회당의 당수로 선출됐고요. 1995년 치러진 총선에서 사회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포르투갈의 제114대 총리가 됐습니다.

당시 구테헤스 총리의 정치 스타일은 전임 총리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고, 포르투갈 국민의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구테헤스 총리의 사회당 정부는 국민들의 복지 혜택은 확대하는 반면, 재정 적자 감축 노력은 성공을 거두면서 견고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1998년, ‘엑스포 98’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국제사회에 포르투갈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구테헤스 총리 정부에게는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됐습니다.

1999년 구테헤스 총리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구테헤스 총리의 두 번째 임기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야당들과의 마찰은 커져갔고, 경제 성장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1년 3월 포르투갈에서 교량이 붕괴해 59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세계 최악의 교량 붕괴 사건의 하나로 기록된 이 사건으로 구테헤스 총리의 권위와 지지도는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결국 그해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구테헤스 총리가 이끄는 사회당은 참패했고, 구테헤스 총리는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구테헤스 총리는 포르투갈의 정계에서 물러나, 2005년까지 사회주의 인터내셔날(Socialist International)’ 의장으로 활동했는데요. 사회주의 인터내셔날은 1951년, 국제적인 공산주의 운동에 대항해 전 세계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당들이 모여 결성한 국제 조직입니다.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

2005년 5월 유엔 총회는 구테헤스 전 포르투갈 총리를 유엔난민기구(UNHCR)의 최고 대표인 고등판무관으로 임명합니다.

전 세계 123개국에 9천 명 넘는 직원을 거느린 유엔 산하 최대 난민 기구의 수장으로 선출된 데는 포르투갈어는 물론이고,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 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 됐습니다.

구테헤스 내정자는 UNHCR을 이끌 당시, 제네바에 있는 UNHCR 사무국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대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호 인력을 크게 늘려 UNHCR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 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 구테헤스 UNHCR 대표]

지난 2015년, 시리아 난민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지원 실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구테헤스 당시 UNHCR 최고 대표의 목소리 잠시 들어보셨는데요. 시리아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등 전 세계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선진국의 책임을 특히 강조해왔습니다.

2013년에는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는데요. 당시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을 강력히 반대한 바 있습니다.

구테헤스 대표는 UNHCR에서 10년간 일하고 2015년 12월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 “

안토니우 구테헤스 내정자는 지난 2016년 2월 유엔 사무국에 제9대 유엔사무총장에 출마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9대 유엔 사무총장에는 모두 13 명의 후보들이 출마했는데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들은 이 가운데 1명의 후보를 추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비공개 투표를 진행해왔습니다.

안보리에서 단일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5개 상임이사국 전원 찬성을 포함해 9개국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요. 구테헤스 내정자는 마지막 6번째 예비 선거에서 상임 이사국 5개 나라를 포함해 13개국의 지지를 받아 무난히 선출됐습니다.

지명에 앞서, 구테헤스 내정자는 UNHCR에서 일한 것이 유엔사무총장으로서는 최고의 준비 기간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비탈리 추르킨 러시아 유엔 대사 발표]

지난 6일, 안보리 10월 의장국인 러시아의 비탈리 추르킨 유엔 대사가 안보리의 최종 표결에서 안토니우 구테헤스 내정자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발표하는 내용 잠시 들어보셨는데요. 이로써 구테헤스 내정자는 유엔 총회의 형식상 인준 표결을 거쳐, 2017년 1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입니다.

한편 구테헤스 내정자는 1972년 정신과 의사였던 루이자 아멜리아와 결혼해 두 자녀를 얻었는데요. 하지만 아멜리아가 암으로 사별한 후 현재의 부인과 재혼했습니다. 구테헤스 내정자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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