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스 鎭海방문

 

                                                                        중화민국 장개석의 진해회담 (1949.8)(사진=국가기록원 제공)

資本主義 反對 共産主義!! 民主主義 反對 全體主義(獨栽主義)!!

1949년 8월 6일 장제스(蔣介石) 이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장제스는 국공내전에서 연이어 패전, 베이핑(베이징)과 수도 난징과 상하이 등을 공산군 수중에 넘겨중 상황이었다. 장제스는 이해 1월 연이은 패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통 직에서 물러나 형식상으로는 리쭝런이 대리 총통 직을 맡고 있었으나 실질적인 국민정부의 최고 지도자는 그였고 어느 누구도 이러한 그의 위상을 의심하지 않았다.

장제스가 진해를 방문 하기 13일 전인 7월 24일 국민정부는 대만으로 철수, 대만 섬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으려는 방침을 드러냈다 ( 이해 12월 7일 국민 정부는 대만 성의 성도 타이베이를 국민정부의 임시 수도로 선포,이를 보다 분명히 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루어진 장제스의 한국 방문은 공산세력에 대항하는 나토식의 태평양 동맹을 구상하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장제스와 이승만은 7일 진해에서 만나 2차에 걸친 회담을 가지고 8월 8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제 공산주의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집단안전보장을 추구하는 데 합의하였으며 필리핀 퀴리노 대통령에게 가까운 시일 내에 그 조직을 위한 예비회의를 바기오에서 개최하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이 공동성명은 미국이 장제스의 방한을 하루 앞둔 1949년 8월 5일에 발표한 '중국백서(中國白鼠)'로 인해 메아리 없는 공허한 외침이되고 말았다.

이 백서의 발표는 중국 공산당의 공세를 막고 존립을 유지하려는 국민당 정부의 마지막 노력에 절망적인 타격을 가한 것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태평양동맹에 참가할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준 것이었다.

한편 무쵸 주한 미 대사가 1949년 9월 19일 미 국무장관에 제출한 진해회담 경과보고(1급 기밀 분류)-미국외교 기밀문서 (FRUS : Foreign Relations of United States) 1949, 1080~1084 쪽에 수록- 에 따르면 장제스를 수행한 국민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범석 국무총리, 임병직 외무장관, 손원일 해군제독과 가진 별도의 회담에서 제주도에 국민군(중국군) 공군기지 설치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무쵸 대사의 보고는 이 국민정부 관리는 외교부 부부장을 지냈으며 상하이(上海) 시장인 우박사(K.C. Wu)이며 그는 산둥(山東)반도와 하이저우(海州)를 공격하기 위한 전투 폭격기 3개 대대의 기지를 제주도에 두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우 박사의 제안을 임병직 외무장관으로부터 보고받은 이승만 대통령은 중국 내전에 한국이 직접적으로 연루되게 된다는 의견을 표시했다. 임 장관은 우 박사에게 한국 측은 중국 공산군의 보복에 대항하여 한국군을 방비할 만한 적절한 공군력 없이는 중국 내전에 끌려 갈 수 없다고 답변했다.

결국 이 같은 막후 협상 결과에 따라 이승만과 장제스와의 회담에서는 국민군(중국군)의 한국내 공군기지 사용문제가 언급되지 않았다고 무쵸 대사는 밝혔다.

국민정부 측은 진해 회담 이후에도 인천을 해군기지로 사용하는 문제를 타진하여 왔으며 한국과 부속도서에 정보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왔으나 한국 측은 완곡한 방식으로 이를 거절했다고 무쵸 대사는 보고했다.

저우언라이 는 베이징에서 인민공화국 즉 공산 중국 수립을 선포한 다음 달 말인 1949년 11월 29일 외교 부장 명의로 중국 주변국에 대해 국민군(중국군)의 기지를 허용하는 일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경고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프랑스 식민 정부 등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를 겨양한 것이었으나 한반도 역시 이에 해당된다고 양측은 모두 인지하고 있었다.
한국전쟁 발발시 미국이 국민군(중국군)의 참전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은 이 때문이엇다. 그러나 마오쩌둥은 미군의 북한 진공을 장차 한반도가 국민군(중국군)의 반공 육상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한국전에 개입했다.

남한 내의 남로당 조직이 와해된 가운데 김일성의 북로당의 지령을 받아고 대남 간첩 활동을 벌이던 성시백은 이승만-장제스 진해 회담 내용을 입수, 북한에 전달했다.북로당은 1949년 6월 남로당을 흡수, 통합하여 조선 노동당이 됐다.

김일성이 '공화국 영웅 1호'로 지칭한 성시백은 북한의 남침 도발 이전 체포되어 군사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아 북한군의 남침 이틀 뒤인 1950년 6월 27일 사형이 집행됐다. 북한 노동신문은 1997년 5월 26일자 특집 기사에서 성시백의 간첩활동을 찬양한 김일성의 1992년 12월 발언을 공개 한 바 있으며 김일성의 지시로 평양 대성산 애국 열사릉에 묘가 조성되었고 묘비도 세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동 신문의 이같은 보도는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가 중국 베이징을 거쳐 한국으로 망명한 지 한달 6일 뒤에 이루어졌다. 황장엽은 1997년 2월 12일 베이징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들어와 한국 망명 뜻을 밝혓으며 필리핀을 겉쳐 한국 에 도착한 일자는 같은 해 4월 20일이었다.

 

 

資本主義 反對 共産主義!! 民主主義 反對 全體主義(獨栽主義)!!

資本主義民主主義革命以后, 自由主義(自由權)和社會主義(社會權, 生存權) 共存(尊重)是自由社會.-自由社會[民主化 政府]-"

*資本主義 三代原則:私有財産, 利潤追求, 市場競爭原理 等等

*民主主義 三代原則:民有、民治、民享 等等

-民主政治要求 "人民本位"-

* 極端的自由主義:同性愛,痲藥服用, 無政府主義 等等

*極端的社會主義:國家社會主義[國營企業,國營農場,軍國主義,洗腦指導者論 等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