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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북한 선박 압류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의 대상 본문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자산 동결 대상으로 한 북한 선박이 필리핀의 항구에 입항 해 있던 문제에 대해서 필리핀 정부는 자산 동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이 배를 압류 한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압류 된 것은 북한의 해운 회사 "오션 마리타임 매니지먼트사[원양해운관리회사(OMM)]"가 운항하는 화물선 "JIN TENG "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옮겨 온 화물을 내리기 위하여 3일부터 필리핀 항구에 입항하고 있습니다 .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지난 2일 채택 된 대북 제재 결의는 "오션 마리타임 매니지먼트사"가 운항하고 있는 선박 31척을 자산동결 대상으로 하고 있고, 입항 한 화물선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필리핀 정부는 5일 제재 결의에 따라 자산동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화물선을 압류 한 것으로 밝혀했습니다.
"오션 해양 관리[원양해운관리회사(OMM)]"는 3년 전 쿠바에서 북한을 향해 대량의 무기를 운반 화물선의 운항 회사에 유엔 안보리에서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관리하는 화물 배의 이름을 바꾸는 등 제재를 피해 선박의 운항을 계속하고 있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화물선이 입항하기까지의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해 향후 유엔에서 파견 된 사찰 팀에 보고해야 합니다(NHK)
*유엔은 북한 해운사인 '원양해운관리회사'(OMM)가 관리하는 청천강호가 미그-21 전투기 등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다가 2013년 7월 적발되자 이듬해 7월 이 업체를 안보리의 특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일의 제재안에서 OMM이 제재를 피하려고 선박 이름을 바꾼 채 화물선을 운항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진텅호를 비롯한 선박 31척의 이름과 등록번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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