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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풍계리 새 갱도서 핵융합 무기 실험 가능성"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북한, 풍계리 새 갱도서 핵융합 무기 실험 가능성"

CIA Bear 허관(許灌) 2016. 1. 5. 09:01

 

한국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3일 발간한 '합동 화생방 기술정보' 자료를 통해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 갱도를 굴착하는 활동은 핵융합무기 실험을 위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발간한 ‘합동 화생방 기술정보’ 자료.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 뚫는 갱도가 핵융합무기 실험용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한국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제기됐습니다. 북한은 또 증폭핵분열탄 제조에 필요한 삼중수소를 분리, 생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약칭 국군화방사는 3일 발간한 ‘합동 화생방 기술정보’ 자료에서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새로 갱도를 뚫는 활동은 핵융합무기 실험을 위한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군화방사가 이 같은 평가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방부도 이런 평가에 대해 인식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굴착된 새로운 갱도는 풍계리 핵실험장 내 주요 지원시설의 북서쪽에 있는 새로운 부지에 굴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군화방사는 북한의 화생방전에 대비해 다양한 연구와 작전개념을 발전시키는 활동을 하는 한국 국방부 직할 전문부대입니다.

국군화방사는 현재까지 북한의 핵 기술 연구와 지하 핵실험, 발사체 실험, 그리고 핵 소형화 기술력과 핵 개발 경과 기간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은 이미 핵융합무기 기반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국군화방사는 특히 북한이 올해 4차 핵실험을 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 실험은 증폭핵무기 실험 과정일 수 있으나 직접적인 수소폭탄 실험은 아직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화방사는 북한이 증폭핵분열탄 제조에 필요한 삼중수소 분리와 생산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영변 5MWe 원자로와 연결된 소형 건물을 삼중수소 분리시설로 추정할 수 있고 신축 중인 경수로와 그 아래 건물이 중성자를 쬘 수 있는 시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5MWe 흑연감속로 주변에서 다수의 화물차량이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품목을 이동시키고 하역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된 것도 이런 분석의 배경이 됐습니다.

국군화방사는 북한이 삼중수소를 제조하면 증폭핵분열탄과 수소폭탄 개발의 길을 연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신축 중인 경수로가 삼중수소를 분리해 낼 수 있는 시설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습니다.

이런 시설을 활용해 삼중수소 생산에 성공할 경우 증폭핵분열탄을 제조할 수 있다고 국군화방사는 평가했습니다.

증폭핵분열탄은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기폭제로 핵융합을 일으키는 수소폭탄 이전 단계의 핵무기를 가리킵니다.

한국 국방연구원, KIDA도 지난 2일 발간한 2015년과 16년 안보정세 평가와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작업을 하는 것은 핵과 미사일 실험을 시도하는 자체로도 파급력이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시기를 탐색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박병용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터널 굴착 공사 계속...북쪽 갱도 추가 움직임'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가 2일 공개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모습.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촬영된 민간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를 담았다. (사진제공=38노스-에어버스디펜스 앤드 스페이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에서 굴착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13년 핵실험이 이뤄졌던 북쪽 갱도에서는 또다른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 서쪽 갱도에서 굴착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8일에 촬영된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토대로 서쪽 갱도에서의 추가 움직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갱도 주변에는 굴착용 레일이 설치되고, 이를 이용해 폐석 더미가 옮겨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터널에서 나오는 레일이 두 갈래로 나눠진 뒤, 각각 폐석 더미가 쌓인 곳으로 연결되는 장면도 보입니다.

38노스는 이 폐석 더미가 가파른 협곡에 위치한 갱도 주변의 지반을 평평하게 다지는데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폐석 더미가 지반을 다지면 그 위로 추가로 레일이 연결되는 방식으로 지대가 넓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38노스는 이번 서쪽 갱도 공사와는 별개로 지난 2013년 5월 이후 움직임이 없었던 북쪽 갱도에서 새로운 활동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북쪽 갱도는 지난 2013년 3차 핵실험이 이뤄진 곳으로 한때 서쪽 갱도로 불리던 곳입니다.

38노스는 북쪽 갱도 일대에 넓어진 길과 폐석 더미가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곳에서의 움직임이 기존 터널의 유지나 보수를 목적으로 한 것인지, 그 외 또 다른 목적이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전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은 2006년 1차 핵실험을 했던 동쪽 갱도와, 2009년과 2013년 2차와 3차 핵실험을 했던 북쪽 갱도, 2009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인 남쪽 갱도로 구성돼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 결의안 2094호를 통해 핵실험을 비롯한 모든 핵 관련 활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 입니다.

"북한, 수소폭탄 개발 중간 단계...'증폭 핵분열탄' 가능성"

 

 

 

 

 

 

 

고달픈 평양 서민(평민)들은 지금 무엇을 원할까 핵무기도 아닌 빵(개인의 생존권 衣食住)이다

북한은 1인당 GDP(국민소득) 583달러(2012년도)이다

 제1위원장은 이날 "우리 수령님(김일성 주석)께서 이곳에서 울리신 역사의 총성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자위의 핵탄, 수소탄(수소폭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한이 증폭 핵분열탄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증폭 핵분열탄은 원자폭탄보다 2~5배 정도 위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의 지난 2차와 3차 핵실험 규모가 1차 때보다 컸던 만큼 핵 개발 수준이 고도화 됐다는 평가입니다.

이상철 한국 국방부 군비통제단장은 21일 서울에서 열린 북한연구학회 특별학술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증폭 핵분열탄’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증폭 핵무기는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언급한 ‘수소폭탄’으로 가는 중간 단계로, 작고 가벼운 핵무기를 유지하면서도 위력을 2~5배 가량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라고 이 단장은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상철/ 한국 국방부 군비통제단장] “수소폭탄으로 가는 그 중간 단계에 있는 폭탄이에요. 그러니까 기존의 핵탄보다는 훨씬 더 위력이 세지만 수소폭탄보다는 약한…”

또 핵 보유 전략노선과 핵 보유국 법제화 등을 볼 때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최근 북한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도록 풍계리 핵실험장을 준비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단장은 하지만 최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수소폭탄 보유 언급은 북한 내 선전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단장은 이어 군사적 차원에서 볼 때 북한은 인도나 파키스탄과 같은 사실상의 핵무기 보유국임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지난 3차례 핵실험 단행이 이미 핵폭발 장치와 핵무기 제조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도 현재 북한의 증폭 핵분열탄 개발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신인균 대표/ 자주국방네트워크] “수소폭탄을 개발하려면 수소폭탄의 기폭장치가 소형 원자폭탄입니다. 소형 원자폭탄으로 삼중수소나 중수소와 리튬 같은 수소폭탄의 연료를 분열시키려면 작으면서도 폭발력이 강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증폭 핵분열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북한이 수소폭탄으로 가는 길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증폭 핵분열탄은 이미 개발에 진입했다, 그렇게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반면 한국의 국책연구기관인 국방연구원 이호령 박사는 북한의 2차, 3차 핵실험 규모가 이전보다 컸다는 점에서 북한 핵 능력의 고도화를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증폭 핵분열탄 개발의 완성 단계에 미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이호령 박사 / 한국 국방연구원] “2, 3차 때 보여지는 게 규모가 이전에 비해 컸잖아요. 그래서 만약 한다면 수소폭탄까지 개발할 능력은 안되고 그 가능 중간 과정으로 증폭 핵분열탄 그 정도의 규모는 할 것이다, 그래서 수준이 높아졌다고 했을 때 그 정도 가는 과정으로서의 능력이 그렇다는 것이지 반드시 증폭 핵분열탄까지 갔다고 볼 수는 없는 거죠.”

핵무기의 하나인 수소폭탄은 기폭장치로 핵분열 원자탄을 사용하지만 삼중수소, 중수소의 핵융합 연쇄반응으로부터 폭발력을 얻는 폭탄입니다.

플루토늄이나 우라늄을 이용한 핵분열 무기보다 파괴력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지난 10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 평천혁명사적지 시찰을 보도하면서 김 제1위원장이 수소탄을 보유함으로써 북한이 핵 보유국이 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다종화되고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한 전략 로켓을 공개했다며 수소폭탄 개발을 시사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

 

북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배제하지 않는다고 선포

                                                                                     북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 2차 핵실험 현장 (사진)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정부는 4차 핵실험 실시 가능성 입장을 선언했습니다

북한 조선 중앙통신이 30일 전한데 의하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유엔 안보리사회를 빌어 북한에 "고립과 압살"을 진행하는데 비춰 북한은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진행하고 이로써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미국이 "연도별 정기"라고 말하면서 "평양 점령"을 목표로 삼아 각종 핵 타격수단으로 계속 핵전쟁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목적성 있는 훈련에도 보다 다양화한 핵 억제력을 운용하여 각종 중거리와 장거리을 목표물을 타격하는 훈련을 망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한 북한은 이미 준비를 갖췄다고 하면서 만일 미국이 재차 이에 대해 이른바 "도발"을 한다면 북한은 적들이 상상할수 없는 다음 단계의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이른바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경거망동하지 말며 심사숙고후 행동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만일 한반도에 누구도 바라지 않는 돌발사태가 일어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측이 짊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정부 3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

 

 

북한 역대 핵실험 회고(回顧)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정부는 공식적 입장에서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실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북한정부 3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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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5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2002년 3월 2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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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북한 영변 1호 핵 반응로(反應爐) 사진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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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 핵시설 냉각탑 폭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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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7일 북한 영변을 방문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정지돼 있는 핵 연료제작 공작기계를 검사하는 모습 사진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12년 1월 4일과 1월 29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

 

                                                                    2012년 1월 23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