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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평론) 조선 수소탄 실험, 비핵화목표에 배치된다 본문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신화사 평론) 조선 수소탄 실험, 비핵화목표에 배치된다

CIA Bear 허관(許灌) 2016. 1. 6. 17:18

6일 조선 정부측은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이 실시한 수소탄실험은 조선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목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유엔안보리는 여러번에 걸쳐 결의를 통과하여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 것을 규탄했으며 조선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2005년 9월 19일 6자회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일괄적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할데 대해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오늘 공동성명은 여전히 현실적인 지도적 의미가 있고 또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해결방안이며 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 정확한 방향입니다.

반도정세의 불안정은 그 누구에게도 좋은 점이 없습니다.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큰 국면을 소란시키는 발상과 행동은 모두 바람직하지 않고 현명하지 못한 것입니다.

평화와 발전은 현 세계의 조류이며 지역정세의 긴장은 또한 조선 자체의 발전에 이롭지 못합니다.

평화는 발전의 기초입니다. 조선 지도자도 여러번에 걸쳐 조선은 현재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힘쓰고 있어 평화롭고 안정된 외부환경이 수요된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조선반도 비핵화 추동의 임무는 책임이 막강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수호의 사명은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조선반도는 지금까지도 군사대치상태에 있으며 충돌과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 있습니다.

조선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여러 측은 응당 자제를 유지하여 모순이 고조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조선반도 비핵화는 관련 여러 측의 근본이익에 알맞고 본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이롭습니다.

관련 여러 측은 응당 대항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조속히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는 궤도에로 복귀해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korean@cri.com.cn

 

조선, 수소탄 실험 성공했다고 발표

 

(조선중앙TV, 수소탄 실험 발사 소식 방송)

중국신화사는 6일 조선이 이날 처음으로 수소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의 6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정부는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으면 조선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관련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수소탄 실험은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지만 실험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성명은 이번 실험은 100% 조선의 지혜와 조선의 기술, 조선의 힘에 의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실험을 통해 조선은 새로 개발한 수소탄 실험기술의 정확성을 확인했고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증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실험은 조선 핵무기 발전이 더 높은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하며 조선이 수소탄을 포함한 핵보유국이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이 진행한 수소탄 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의 날로 늘고 있는 핵위협에 대응하고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생존권을 철저히 보위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 적대시정책을 근절하지 않는 한 조선은 핵개발을 중지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며 조선 군민은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의 6일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 조선 최고영도자가 조선로동당을 대표해 지난해 12월 15일에 수소탄 실험을 진행할데 관한 명령을 하달했으며 올해 1월 3일에 최종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6일 오전 10시경 평양시내에서 취재 중이던 신화사 기자는 진감을 느끼지 못했으며 수도 평양 거리는 모든 것이 정상이였습니다.

중국지진대망센터 사이트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그리니치시간으로 6일 1시 30분경(베이징시간 6일 9시 30분) 조선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중은 북위 41.3도, 동경 129.1도, 진원 심도는 0.0킬로미터입니다.

 

한국, 조선의 수소탄 실험 규탄

조선이 평양 시간으로 1월 6일 12시 첫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정부는 성명에서 조선은 전적으로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조선의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주변의 생태환경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핵실험은 조선 핵무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며 이로부터 조선은 수소탄을 보유한 핵보유국가로 됐다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의 핵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조선의 핵개발 중단이나 핵포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외 성명은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 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이 수소탄 핵실험의 성공적인 실시를 선포한 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6일 점심 국가안보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태용(趙太庸) 제1차장은 정부성명에서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 정부는 조선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제사회가 조선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에 규정된대로 모든 핵무기와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이 제4차 핵실험을 진행한 후 한국 군부측은 대조선 경계급별을 상향 조절했습니다.

번역, 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박근혜 대통령, 조선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과 위험"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조선의 제4차 핵실험에 대응하여 6일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선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무시하고 네번째로 핵실험을 했다며 이는 한국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고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조선이 더는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선은 네 차례나 핵실험을 했고 이번에는 첫 수소탄 실험을 했다며 이는 동북아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동시에 조선문제의 성격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다음 이런 상황에 대응하여 강유력한 국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협력을 유지하여 조선의 가능한 "진일보적 도발"에 대응할데 대해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중국 외교부, 조선 핵실험 관련 성명 발표

중국 외교부는 6일 조선이 진행한 핵실험에 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차 핵실험을 진행했다. 중국은 이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핵확산을 방지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측의 확고한 입장이다.

우리는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정세의 악화를 초래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할 것을 조선측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된다.

중국측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확고하게 추진하며 6자회담 틀을 통한 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견지할 것이다.

 

 

(자료뉴스) 조선의 수차례 핵 실험

(신화사 뉴스) 조선측이 6일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조선이 2006년이후 진행한 네번째 핵실험이며 또한 첫번째 수소탄 핵실험입니다.

2006년

10월 9일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이 지하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보부문은 핵실험의 지점은 조선 동북부의 함경북도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4일 유엔 안보리는 제1718호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 핵실험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2009년

5월 25일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문을 발표하고 조선이 재차 "성공적으로 지하핵실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 12일 유엔 안보리는 제1874호 결의를 통과하고 조선의 핵실험에 대해 "가장 강유력하게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시는 핵실험 혹은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진행하지 말길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2013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이 북부 지하 핵실험장에서 제3차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폭발량이 6000톤내지 7000톤 TNT에 달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이 세차례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으며 조선측의 이런 행위는 안보리 관련 결의를 위반했다고 표시했습니다.

3월 7일 안보리는 일제히 제2094호 결의를 통과하고 더는 핵실험을 진행하지 말고 핵무기계획을 포기할 것을 조선에 요구했으며 "핵무기확산방지조약"에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지진정보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그리니치시간으로 6일 1시 30분경(베이징시간 6일 9시 30분)에 조선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중은 북위 41.3085도, 동경 129.0337도, 진원 심도는 10.0킬로미터입니다.

이에 앞서 조선은 각각 지난 2006년과 2009년, 2013년에 3차례 지하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북한, 수소탄 핵실험 "성공적으로 진행" 발표

 

                                                                                 북한조선중앙TV 보도 (사진캡쳐=연합뉴스)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한국시간 6일 낮 12시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 소련 영국 중국 프랑스 등 5개국 뿐입니다.

앞서 김정은 제 1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0일 평양 평천혁명사적지를 둘러 보면서 "우린 수소폭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 보유국이다"고 발언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군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었습니다.

수소폭탄은 수소 동위원소인 중수소, 삼중수소 등의 원자핵이 핵융합 반응(열핵반응)할 때에 방출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로 원자폭탄보다 파괴력이 훨씬 강합니다.

북한은 실험에 대해 "침략의 원흉 미국과 맞선 정의의 수소탄"이라고 말하며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 정정당당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책임있는 핵 보유국"으로써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으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관련 수단이나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전과 달리 이번 핵실험 사실을 미국과 중국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한국 기상청은 "지진의 파형, 진폭으로 볼 때 인공지진이 확실해 보인다"며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밀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분석으로 주목을 끌었던 미국 컬럼비아대학 라몬트-도허티 지구관측소의 김원영 박사도 이날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진파 형태가 과거 북한의 핵실험 당시와 비슷하다며 역시 핵실험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

북한의 이번 수소탄 핵실험 발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강도 백암군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된 지 3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한편 한국 통일부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시설 인근서 규모 5.1 인공지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자료사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한국 시간 6일 오전 10시30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중국지진센터 등이 밝혔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6일 이와 관련해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국정원은 북한이 이전 3차 핵실험까지와는 달리 미국과 중국에 핵실험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국회 정보위 관계자가 한국 매체에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주체105(2016)년 1월6일 낮 12시부터 특별 중대보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北朝鮮 水爆の実験実施を発表

 

北朝鮮は6日、日本時間の午前10時半に水爆の実験を行い、成功したと発表しました。北朝鮮が核実験を実施したのはおよそ3年ぶり4回目ですが、水爆の実験を行ったと明らかにしたのは初めてで、友好国の中国を含め国際社会からの強い非難は避けられないものと見られます。
北朝鮮国営の朝鮮中央テレビは、日本時間の6日午後0時半から「特別重大報道」として臨時ニュースを放送し、日本時間の午前10時半、初めての水爆の実験を行い、「完全に成功した。水爆の技術が正確だということを証明し、小型化された水爆の威力を科学的に解明した」と伝えました。
そのうえで、「水爆の実験はアメリカ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から、国の自主権と生存権を守り朝鮮半島の平和と安全を保証する自衛的措置だ」と正当化するとともに、「核抑止力を質的、量的に絶えず強化していく」と主張しました。
また、今回の水爆の実験は、キム・ジョンウン(金正恩)第1書記が先月15日に命令を下し、今月3日に最終命令書に署名したということで、朝鮮中央テレビは、署名を行うキム第1書記と署名の入った命令書の写真を放送しました。北朝鮮が核実験を実施したのは2013年2月以来およそ3年ぶり4回目ですが、水爆の実験を行ったと発表したのは初めてです。
水爆を巡って北朝鮮の国営メディアは先月10日、キム第1書記が「わが国は水素爆弾の巨大な爆音をとどろかせる核保有国になることができた」と述べたと伝えていました。北朝鮮指導部としては、キム第1書記の誕生日を8日に控えて、新たな核実験に踏み切ることで国威発揚を図るねらいがあると受け止められていますが、友好国の中国を含め国際社会からの強い非難は避けられないものと見られます。

「特別重大報道」は今回が初めて

北朝鮮の報道を分析しているラヂオプレスによりますと、北朝鮮が「特別重大報道」とする放送を行うのはこれが初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
北朝鮮はこれまで「特別重大放送」として2000年4月、韓国のキム・デジュン(金大中)大統領とキム・ジョンイル(金正日)総書記との南北首脳会談の開催を伝えたことがあります。
2011年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死去した際は、事前の予告のあと、国営テレビとラジオを通じて「特別放送」を行い、また国営通信社が「重大報道」として伝えました。「重大報道」はこのほか、2011年10月、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によるロシアの通信社への書面インタビューと、2012年7月に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に元帥の称号が与えられたと伝えた例があります。
「特別重大報道」が行われたのは6日が初めてです。(NHK)

北朝鮮で揺れ 米政府も情報を分析

北朝鮮北東部で地震の波形とは異なる振動が観測されたことについて、アメリカ政府の当局者はNHKの取材に対して、情報を分析していると話しています。
アメリカ政府はこれまでも、北朝鮮が核実験の準備とも受け止められる動きをみせるたびに、「孤立化を招くだけだ」などと警告してきました。
また、先月、北朝鮮のキム・ジョンウン(金正恩)第1書記が「わが国は水素爆弾の爆音をとどろかせ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発言が伝えられた時には、ホワイトハウスの報道官は、北朝鮮の水爆の保有は疑わしいという見方を示す一方で、北朝鮮の言動が、朝鮮半島と周辺国の安全保障にとって不安定要因になっているとして、強い懸念を示していました。
アメリカ政府としては事実関係の確認を急いでいて、仮に北朝鮮が核実験を行っ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場合は、国連の安全保障理事会の決議違反だとして強く非難する見通しです。そして、追加の制裁も含めて、日本や韓国、それに中国やロシアなどと具体的な対応を協議するものとみられます。

 

核実験には国際的な監視の仕組み

核実験については、CTBT=包括的核実験禁止条約に基づく国際的な監視の仕組みがあります。
具体的には、▽爆発によって発生する地震波、▽海中を伝わる音波、▽大気の微妙な振動、▽大気中に放出された放射性物質の4種類のデータを世界各国に整備された施設で24時間態勢で監視しています。
日本には、このうち、地震波を観測する施設が長野市松代町など6か所、大気の振動を監視する施設が千葉県いすみ市に1か所、そして放射性物質の監視施設が群馬県高崎市と沖縄県恩納村、茨城県東海村に3か所あります。
また、核実験が行われた場合、政府は放射能対策連絡会議を設置し、日本に放射性物質が飛来していないかどうか、監視することになっています。
具体的には、全国に設置されている放射線を計測するモニタリングポストのデータや、大気中のちりや雨などを採取し核実験に由来する放射性物質が含まれていないかなどを調べます。
緊急の観測は、北朝鮮が地下核実験を行った平成25年と平成21年、それに平成18年にも行われ、その際には、異常な値は検出されませんでしたが、平成25年の時には、国際的な核実験監視網、CTBTOが実験からおよそ2か月後に、日本とロシアの観測施設で核実験によるものとみられる放射性物質のキセノンを検知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ます。

 

                          2015年9月に撮影された北朝鮮豊渓里の核実験場の衛星写真(エアバス・ディフェンス・アンド・スペース/38ノース提供・共同)

 

フランスは「国際社会の強力な対応」を要求

北朝鮮が4回目の核実験を実施したことを受け、国連安全保障理事会常任理事国のフランスの大統領府は6日、核実験を安保理決議に対する「容認できない違反」と非難した上、「国際社会に対して強力な対応を求める」とする声明を発表した。

 

中朝国境付近では高校グラウンドに亀裂 放射能の影響におびえる住民ら

 

中国メディアによると、北朝鮮が同国北東部で水爆実験を行ったとされる6日午前10時(中国時間同9時半)ごろ、中朝国境に近い吉林省延辺朝鮮族自治州の延吉市や琿春市、長白県などで、大きな揺れが体感され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中朝国境に近い中国東北部では、市民が放射能の影響におびえている。

 報道によると、延吉市では当時、室内のテーブルや椅子の揺れが数秒続いた。社員が屋外に避難した企業もあった。ある高校のグラウンドには亀裂が入り、全校生徒がテストを中断して避難したという。

 中国のインターネット上には、中国政府に北朝鮮の核実験阻止を強く求める意見と同時に、「揺れよりも肝心なのは、放射能が放出されていないかどうか調べることだ」などと、放射能汚染を懸念する声が寄せられている。

 特に東北部では、「彼ら(北朝鮮)は命知らずで、死を恐れず、われわれ国境地域の一般市民を破滅させる。誰が放射能が放出されていないと証明できるんだ」「もし原爆実験が失敗したら、吉林省は壊滅する。遼寧省にも影響が波及しかねない」と、北朝鮮に対する批判が高まっている。

 

수소 폭탄 실험에 대한 북한의 발표후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 발표후 유엔 안보리가 임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유엔 본부 정보통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회의 소집은 미국과 일본이 제기했다.

회의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11시로 정해졌다(한국 시간으로 목요일 01:00시).

수요일 북한은 수포 폭탄 실험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선언했으며, 수소 폭탄의 존재에 대해서는 앞서 평양 정부가 발표한 바 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일본,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비행기 준비

일본 자위대 공군이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방사능 먼지 수집과 방사능 농도 모니터링을 위해 비행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은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생중계한 바 있다.

교도 통신 정보에 따르면, 현재 미사와 공군기지에서는 가와사키 T-4에 먼지 수집기를 장착한 후 비행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작전의 목표는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후 해당 지역의 방사능 수치 모니터링이다.

이 외에도, 일본 정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일본 내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있을 경우 대응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한 핵실험, 러시아 극동의 방사능 수치에 영향 없었다
기상센터는 북한의 수소 폭탄 실험 후에도 연해주 방사능 수치에 변화가 없었다고 연해주 기상센터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9 마이크로 렌트겐으로 허용치 이하다. 북한과 국경을 맞닿고 있는 하산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연해주와 다른 지역에서 위험성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지하 실험이 공기 중으로 방사능을 유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기상센터장이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수요일 수소 폭탄의 성공적인 실험을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북한은 북한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CTBTO, 북한 실험 장소에서 지진 발생 확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omprehensive Nuclear Test Ban Treaty Organization, CTBTO)가 북한 핵 실험 장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우리 관측소는 북한의 특이한 지진 현상을 감지했다. 우리의 초기 위치 추정치는 북한 핵 실험 장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현재 전문가들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수요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 수소탄 핵실험' 서울 시민 반응

진행자)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에 대한 한국사회의 분위기는 어떤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하루 종일 한국 언론들의 주요 뉴스는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일어난 지진을 정밀분석하고 있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소집될 것이라는 뉴스 속보가 오전 11시쯤부터 이어졌는데요. 조선중앙TV의 중대발표 이후, 이번 사태를 분석하는 집중 보도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풍계리 인근에서 오늘 오전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정부가 핵실험을 여부를 확인 중인가운데 북한이 중대발표를 예고했습니다"

“ 뉴스 특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이 중대발표를 통해서 수소탄 핵실험에 성공했다.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오늘 북한 핵실험 소식에 국내 증시는 오전 한때 충격을 받았지만 결국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환율은 출렁거렸습니다.  “

진행자) 한반도의 특수상황에 제일 먼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금융시장이군요.

기자) 북한의 핵실험 소식 이후 잠시 흔들림이 있었다가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영향은 미쳤지만 충격이 크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오후 들어 한국은행이 주재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이 가동됐고, 한국의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9.9원이 올라 달러당 1197.9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북한의 수소탄 보다 중국 위안화 절하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을 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이번 북한의 수소탄핵실험이 한국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이고, 또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정치권 반응과 시민반응도 살펴보지요. 한국정부가 북한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강력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는데, 한국 정치권에서도 반응을 내어놓았군요?

기자) “팔천만 우리 민족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한반도 평화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국적 행동이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이며 “북핵은 통일로 가는 길의 참담한 장애물”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반응입니다. 한국의 각 정당들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는데요. 오는 4월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구 획정이나 쟁점 법안 문제로 정신이 없던 정치권이 오늘  북한발 ‘수소탄’으로 혼돈이 더해진 것입니다. 한국 정치권에 ‘안보이슈’가 뜨겁게 대두된 것인데요. 각 정당들은 오늘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는 데 목소리를 함께 했습니다.

진행자) 서울 시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북한의 핵실험에도 서울시민들의 반응은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차분하다 못해 냉담한 분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 차례 반복해 온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무덤덤해졌다는 목소리가 많았고, 실제 생필품 사재기 등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분이기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녹취: 서울시민]  “크게 박 동요하지는 않는데 북한에서 가끔 주목 받고 싶어서 터트리는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닐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은 있더라고요. 그런 생각까지는 없고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지만 순간적으로 기분이 안 좋고… ”

진행자)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반응은 국제사회의 충격적 분위기와 대조적입니다. 연평도, 백령도 등 지역에 따라서 그 긴장의 분위기는 다르기도 할 텐데요. 하지만 일단 서울의 일반 시민들의 분위기는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거나 하는 긴급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오히려 정부에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북한의 계속된 도발은 어쩌면 한국 정부의 미온적인 대응 때문이기도 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강한 대응과 함께 어떠한 차원에서의 지원도 전면 중단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금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얘네들이 또 이렇게 장난하는구나 도발을 하고 하니까 우리나라쪽에서도 강경책으로 대응을 해 줘야지 북한이 까불지 않을 것 같아요.”

“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끌려 다니지 말고 강력하게 절대 10원 하나도 보태줄 필요 없어. 백성들은 베풀고 나눠 쓰고 해야 하지만 그 위정자들로 봐서는 그 핵개발을 하는 돈 가지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먹여 살리고 하면 얼마나 좋아. 그런 것 바뀌지 전에는 절대 보태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

 

국제사회, 북한 핵실험 강력 비난..."제재 강화, 고립 심화될 것"

 

                                              6일 한국 서울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 진열된 TV 화면에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진행자) 각 국 언론들도 북한의 4차 핵실험 발표를 주요 기사로 보도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한반도 뉴스 시간에 북한의 핵실험 발표를 일제히 비난하는 관련국들의 반응을 전해드렸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각 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도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소식, 그리고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에서 핵실험으로 인한 진동으로 보이는 지진이 감지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과연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는지의 여부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수소폭탄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췄을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전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우선 북한 핵실험에 대한 관련국과 주변 사회의 반응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기자)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가 워싱턴 시간으로 늦은 밤에 나왔음에도,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대변인과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이 각각 관련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방침을 확인하면서, 이번 핵실험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북한의 모든 도발에는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보호와 방어를 계속할 것이란 점도 분명히 했는데요. 하지만 북한이 주장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중국도 북한의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고려하지 않고 다시 핵실험을 진행했다면서, 북한은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북한으로부터 핵실험에 대해 아무런 사전 통보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고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를 초치할 계획임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와 관련해서도 중국은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4차 핵실험으로 인한 새로운 대북 제재에 동참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진행자) 이번 핵실험이 수소폭탄 실험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중국도 수소폭탄 실험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화 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발표한 핵실험 성명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 분석 작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화 대변인이 6자회담 재개 필요성도 언급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화 대변인은 이번 핵실험은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해서 조선 핵 문제, 그러니까 북 핵 문제를 6자회담의 틀 내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성과 긴박성,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는데요. 중국은 그 동안 6자회담의 필요성을 설명할 때 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거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번에는 조선 핵 문제를 직접 언급한 점이 주목됩니다.

진행자) 미국, 중국의 반응을 살펴봤는데요. 역시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정부도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고요?

기자) 러시아 외무부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기술적 자료들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사실로 확인될 경우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향한 새로운 행보이며 이는 국제법과 현행 유엔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안 그래도 군사적, 정치적 대결 가능성이 높은 한반도의 상황을 악화시킬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일본도 6자회담 당사국인데, 일본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아베 신조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는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은 자국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관련국들과 협력해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아베 정권들어 군사력을 강화하는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왔는데요. 그 때마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 위협에 대비한 필요성을 언급했었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주요 관련국들의 반응을 살펴봤는데요, 다른 나라들과 국제사회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북한의 핵실험은 지역 안보는 물론이고 국제사회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일제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엔 안보리에서는 이번 사태를 논의할 긴급 회의가 소집됐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상임이사국인 중국도 제재 움직임에 동참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연합고위대표도 성명을 내고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 핵무기 생산과 실험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또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이러한 불법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북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6자회담의 틀 안에서 국제사회와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도 촉구했습니다.

진행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평화적인 원자력 에너지의 이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인데, 북한의 이번 핵실험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까?

기자)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심히 유감스럽다면서, 북한이 유엔과 IAEA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IAEA에 가입했었지만 1990년대 후반 일방적으로 탈퇴를 선언했었습니다. 한편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 CTBTO도 국제사회에서 핵 문제를 다루는 기구인데요. CTBTO의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도 북한의 이번 행동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모든 핵실험을 금지할 수 있게 국제사회에 보내는 마지막 경고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진행자) 영국과 프랑스 등도 북한의 이번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비난하고 있군요?

기자)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중국을 방문 중인데요.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영국과 중국 두 나라는 북한의 핵 실험이나 핵무기 획득을 강하게 반대하며, 6자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먼드 장관은 지금까지로서는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의심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언급한 점도 주목됩니다. 한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직접 성명을 냈는데요. 북한의 용납할 수 없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규탄한다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도 성명을 냈는데요. 북한 정권의 도발적이고 위험한 행동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발표에 대한 각 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반응을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각 국 언론과 주요 외신들이 북한 핵실험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 지 살펴볼까요?

기자) 미국 언론과 세계 주요 외신들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를 주요 소식으로 긴급하게 타전했고요. 지금도 방송과 웹사이트 등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소식을 머리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주장하는 대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면, 핵무기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면서, 북한 주장의 진위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북한이 수소폭탄 기술을 갖춘 것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거나, 그런 기술을 갖춘 것으로 믿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죠. 한편 북한의 이번 핵실험으로 핵무기 소형화에 더욱 접근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더욱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분석도 싣고 있습니다.

진행자)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기자) 유엔 안보리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한 긴급회의가 소집됐는데요.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관된 요구를 거부하고, 새로운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더욱 강화된 제재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동참해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두 나라 모두 북한의 이번 핵실험 발표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에 대해 더욱 강력한 제재가 부과되고, 북한의 고립도 심화될 거란 전망입니다.

진행자) 하지만 이미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고립돼있고, 여러 차례에 걸쳐 강력한 제재가 부과된 상황에서, 안보리 추가 제재가 과연 효력이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던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대북 제재 유형에서 벗어난 새로운 제재가 논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일본 등은 북한에 대해 실질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는 독자적 추가 제재를 추진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일본 정부 차원의 독자적인 대응에 관해서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앞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새로운 제재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진행자) 북한과 이웃한 중국 언론들의 반응도 주목되는데요?

기자)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핵실험이 동북아의 안정을 해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는데요. 북한 정부의 입장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매체는 북한이 실제로 수소폭탄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는 예상하기 어렵다는 중국 전문가들의 발언을 싣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CCTV 등은 북한이 핵실험을 실시한 시각에 지린성 연길시 등 중국 일부 지역에서도 뚜렷한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갑작스런 진동 때문에 건물 밖으로 대피한 주민들도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상원 의원 "북한의 수소탄 실험 가능성 전세계에 새로운 도전"

북한의 수소탄 실험이 사실이라면 전세계에 심각한 상황을 야기한다고 프란츠 클린체비치 러시아상원 국방안보위원회 제1부원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전해 왔다.

"수소탄 실험에 대한 북한의 발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반도는 물론이요 전세계에 심각한 상황을 야기한다"고 클린체비치 의원은 보고 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가 주최가 되어 전세계 국가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안보에 대한 새로운 컨셉트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 밖에도, 미국과 러시아가 주최가 되어 안보 보장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차적인 문제에 대한 이견은 차지하고 중대한 위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전세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클린체비치 상원 의원이 밝혔다

 

전문가의 "북한의 기습 실험…미국과 대치 강화를 입증"
수소탄의 성공적 실험에 대한 북한 보도는 평양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한 것을 의미한다고 알렉산드르 제빈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연구소 한국학센터장은 보고 있다.

"한 편으로 북한 정부의 보도가 1월 8일 김정은의 생일을 기점으로 발표되었으며, 다른 한 편으로 북한이 중동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관심이 쏠리는 현 국제 정세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제빈이 ‘인터르팍스' 통신에 밝혔다.

제빈의 의견에 따르면, 북한 정부의 발표는 2가지 중요 사실을 내포하고 있다. "첫 번째로 북한은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 의향이 없다. 두 번째로 평양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3자에게 핵무기와 그 기술을 전달하지 않을 것이며 국방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라고 제빈은 말했다.

 

전문가는 북한의 행동으로 워싱턴 정부와 평양 정부 간에는 타협의 어떤 징후도 없이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기간에 북한과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사실상 북한의 존재를 무시했다. 따라서 이번 핵실험은 중소 국가에 대해 고자세를 취해오던 워싱턴 정부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전문가가 밝혔다.

제빈은 평양 정부가 정말로 수소탄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이르다고 보고 있다. "어떤 독립 정보통도 이번 실험이 열핵 무기 실험인지 확인해 주고 있지 않다. 반면 평양 정부가 이번에 정기적 대량 살상 무기 실험을 실시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가는 말한다.

"북한 핵 프로그램의 논리상 앞선 3차례의 실험에서 보여주었던 핵 폭탄 능력을 입증해 줄 수 있는 한 차례의 실험이 필요했다"고 제빈이 지적하고 있다.

"북한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잠재적 발사체인 미사일에 공급할 소규모의 충전일 가능성이 많다. 이는 북한 당국이 소규모 열핵 폭탄 실험이라고 직접 보도한데서도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제빈이 말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러시아 의원 "북한 실험, 러시아 안보에 영향"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이 러시아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고 콘스탄틴 코사체프 러시아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간주했다.

"평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의 거리는 700km 미만이다. 북한과 러시아가 이웃 국가라서 북한의 모든 핵 실험은 이 지역의 러시아 국가 안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코사체프 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북한의 핵 실험에 대한 정보가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포괄적핵확산금지조약 의미와 모순된다"고 코사체프가 성명했다.

 

"흥미로운 사항으로 10년 전 포괄적핵확산금지 지지 결의에 대한 유엔 총회 투표에서 172개국이 찬성 투표를 하고 북한과 미국만이 반대 투표를 하였다. 유감스럽게도 핵 비확산 및 군비축소 체제 강화에 선두적 입장을 취한 미국 당국이 수 차례 조약을 비준하고자 하는 의도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조약 비준을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이런 사실은 북한을 포함하여 조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는 다른 나라들에게 강력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코사체프는 확신하고 있다.

핵무기 및 군사용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NPT 및 국제원자력기구 체제로 복귀하며 포괄적핵확산금지협약에 가입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사항을 이행하는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북한에 대한 제제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러시아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들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이중 잣대가 필요하지 않다"고 코사체프는 밝혔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북한 역대 핵실험 회고(回顧)

북한 좌익군정은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지역 높은 산(高山) 지하핵실험 장소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에 성공했으며 동일 장소에서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동일 장소에서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정부는 공식적 입장에서 "이전과 달리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 경량화된 원자탄을 사용해 높은 수준에서 안전하고 완벽하게 진행된 이번 핵실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북한정부 3차 핵실험 장소로 풍계리[Pungge-Yok, 함북 길주군 풍계리,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과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장소]와 용덕동[Youngdoktong, 고폭실험은 영변에서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한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에서 실시되었다고 미국CIA정보 바탕]으로 파악해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탄도 미사일 실전 배치지역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Musuda-Ri], 함경남도 호천군 상남리[Sangnam-Ri], 양강도 김형직군 영저리[Yong Jo Ri]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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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5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2002년 3월 2일 북한 영변 핵시설 위성사진

 

                                                                                                     1992년 북한 영변 1호 핵 반응로(反應爐) 사진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2006년 10월 남한 방면측이 관여하여 촬영한 2차 핵실험 장소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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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 핵시설 냉각탑 폭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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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7일 북한 영변을 방문한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저명한 물리학자들이 정지돼 있는 핵 연료제작 공작기계를 검사하는 모습 사진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06년 10월 5일 미국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핵실험 장소 사진, 동일 장소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2012년 1월 4일과 1월 29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

 

                                                                    2012년 1월 23일 정찰위성으로 촬영한 3차 핵실험 장소 사진


 

 

 

 

 

 

 

 

고달픈 평양 서민(평민)들은 지금 무엇을 원할까 핵무기도 아닌 빵(개인의 생존권 衣食住)이다

북한은 1인당 GDP(국민소득) 583달러(2012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