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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탄미사 강론서 '평화와 화합' 강조 본문

-국가주석이나 대통령 임기제한/로마교황청

교황, 성탄미사 강론서 '평화와 화합' 강조

CIA bear 허관(許灌) 2015. 12. 26. 19:18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24일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집전한 성탄절 성야미사에서 구유에 놓인 아기예수상에 입맞추고 있다.

성탄절인 오늘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은 성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성탄절 미사에서 인류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강론에서 우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지역에 다시 평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양측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또 시리아 내전과 관련해 유엔이 중재하는 평화회담이 성사되고 그곳에 인도주의적 지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이와 함께 리비아, 이라크, 예멘, 그리고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잔혹행위들이 중단되도록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아울러 최근 이집트와 레바논, 프랑스, 말리, 튀니지 등에서 잇달았던 테러 희생자들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이들을 ‘오늘의 순교자들’로 칭했습니다.

한편 세계 도처에서 오늘 하루 성탄절 축하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성경에 아기 예수 탄생지로 명시된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에는 최근 계속된 폭력사태로 인해 성탄절 예배에 참석하는 순례객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VOA 뉴스

 

 

진행자) 오늘은 기독교 성인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날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요. 성탄절 분위기를 좀 전해주실까요? 우선 로마 가톨릭 교황청부터 시작하죠.

진행자) 예.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죠.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제(24일) 밤 성 베드로 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녹취: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은 “이 사회는 종종 소비주의, 쾌락주의, 부유와 사치, 외모지상주의와 자기애에 취해 있다”며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소박하고 일관되며 균형 잡치고, 본질적인 것을 보고 행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지하게 살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자비와 동정, 정의를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기자) 미사가 열린 성 베드로 광장에는 평소보다 훨씬 경비가 삼엄했습니다. 지난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교황청이 테러리스트의 다음 표적으로 연거푸 언급됐기 때문입니다. 이날 미사에는 1만 명이 참석했는데요. 교황이 방문했던 나라들의 어린이들도 이날 미사에 초대받았습니다. 교황은 오늘(25일)도 성탄 인사를 할 예정인데, 이날 성 베드로 광장에는 수만 명의 신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행자)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성탄 메시지를 전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전했는데요. 기독교 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오바마 대통령] "Today, like millions of Americans and Christians around the world, our family celebrates the birth of Jesus..."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가족은 다른 기독교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탄생과 그가 생애를 통해 보여줬던 가치를 기념한다”며 “서로를 사랑하고 사회의 약자인 병든 자, 배고픈 자, 가난한 자와 박해 받는 자, 난민에게 자비와 친절함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러한 정신이 기독교인들 뿐 아니라 모든 미국인들을 하나로 묶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미국은 청교도인들이 처음 와서 세운 나라로 기독교 정신이 곳곳에 녹아있죠. 그래서 대통령이 직접 이런 대국민 연설도 하는데요. 예수님이 탄생한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예. 예수가 탄생했다는 동굴 위에 세워진 예수탄생교회에서 오늘(25일) 예배가 있었습니다.

베들레헴에는 전날부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는데요. 구유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나무 장식이 달렸고, 거대한 산타 모형이 세워졌습니다. 오늘은(25일) 예루살렘의 옛 도시에서 베들레헴까지 진행하는 행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성탄절을 맞아 서안에 콘크리트로 지은 분리장벽의 주요 출입문을 개방했습니다.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자선행사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자를 머리 위로 던지고 있다. 봉사자들은 빈곤 가정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진행자) 오늘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성탄일, 한국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는 공휴일이었는데, 오늘 한국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경기도 좋지 않고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 때문이기도 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소식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래도 전세계 사람들의 명절처럼 지내는 ‘크리스마스’이니만큼 조촐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분위기가 많았습니다.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크리스마스 성탄미사가 거행됐고, 교회와 성당마다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서울 명동 등 시내 거리에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미세먼지가 물러나면서 쾌청해진 날씨와 38년 만에 떴다는 크리스마스 보름달(럭키문)에 덕분에 특별하기를 기대하는 크리스마스 데이트족들의 분위기가 조금 더 특별해진 것 같습니다.

진행자) 크리스마스에 제일 북적 이는 곳, 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소식도 있군요?

기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승용차입니다. 스키장이 있는 강원도와 바다와 행락지가 있는 서해동해 남해 각 지역으로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은 차량들이 설과 추석 명절, 여름 휴가철 때처럼 고속도로 위에 주차장풍경을 만들어냈는데요. 해마다 해외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어 연휴 때 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인천국제공항은 오늘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진행자) 외국으로 크리스마스 여행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연휴 첫날인 오늘 하루 인천공항의 출국자만 8만여명, 입국자까지 합해 모두 14만60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크리스마스날을 기준으로 보면 인천공항 출입국자 규모로는 역대 가장 수라는 인천공항공사의 발표였습니다.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사흘간의 크리스마스 연휴와 길게는 내년 1월 3일 일요일까지 열흘 정도 휴가를 쓰겠다는 사람들이 외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몰린 것인데요.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북적 이는 인천공항,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계속되고 내년 3월 1일까지 매일 15만명씩 이어져서 3월 1일까지는 1천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Palestinians pay tribute on Christmas day in Gaza City

   A Palestinian man and his daughter hold candles during a rally to pay tribute to Palestinians who were killed recently by Israeli military on Christmas day in Gaza City on Dec. 25, 2015.

 

   Palestinians hold candles during a rally to pay tribute to Palestinians who were killed recently by Israeli military on Christmas day in Gaza City on Dec. 25, 2015

 

 

  Children eat icecreams in Manhattan, New York City, the United States, on Dec. 24, 2015. New York City had its warmest Christmas Eve on record when the temperature climbed 72 Fahrenheit degrees (22 Celsius degrees) on Thursday.

 

 

  Tourists visit Times Square in New York City, the United States, on Dec. 24, 2015. New York City had its warmest Christmas Eve on record when the temperature climbed 72 Fahrenheit degrees (22 Celsius degrees) on Thursday.

 

Children have fun at Times Square in New York City, the United States, on Dec. 24, 2015. New York City had its warmest Christmas Eve on record when the temperature climbed 72 Fahrenheit degrees (22 Celsius degrees) on Thursday.

 

 

 

 

 

 

 

 

 

 

People watch the Christmas lights at Dyker Heights in Brooklyn, New York, the United States, Dec. 24, 2015. Heights Christmas lights, starting in the 1980's, get bigger and brighter out in Brooklyn with massive, professionally-done light displays in the community each year. Dyker Heights has truly become a "must-see" for many people during the holidays.

 

Children receive toys from Santa Claus during the 21st annual labour Christmas dinner in Vancouver, Canada, Dec. 24, 2015. Local labour unions jointly host the 21st annual Christmas dinner on the Christmas eve. About 3,000 sets of meal are served to the local low-income families and homeless people, and residents can also get free toys, food hamper and clothes as Christmas presents.

 

The Latin Patriarch of Jerusalem Fouad Twal (3rd L) leads a Christmas Midnight Mass, at the Church of Nativity, in the West Bank city of Bethlehem on Dec. 25, 2015.

 

 

 

 

 

 

Pakistani Christians attend a mass at a church during Christmas celebrations in southwest Pakistan's Quetta, Dec. 25, 2015. Christians around the world celebrated Christmas, a holiday commemorating the birth of Jesus Christ on Friday.

 

 

Bangladeshi Christian children play with "Father Christmas" during an event to mark Christmas Day in Dhaka, capital of Bangladesh, Dec. 25, 2015. The Christian community in Bangladesh celebrated Christmas with great enthusiasm, festivity and religious fervor on Friday.

 

A man dressed as Santa Claus greets people at AEON Mall in Phnom Penh, Cambodia, Dec. 25, 2015

 

중국 베이징 난탕 성당에서 집전된 성탄전야미사에서 복사들이 십자가와 초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중국 후난성 스니우자이 국가지질공원의 대형 유리 다리 위에 성탄절 기념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거대한 산타클로스 풍선 인형을 설치했다.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의 남성이 수영하는 사람들이 끄는 보트 위에 서있다.

 

벨라루스 민스크의 한 병원 화상병동에서 산타클로스와 같은 '파더프로스트' 복장의 남성이 어린 환자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12월 24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자선행사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자를 머리 위로 던지고 있다. 봉사자들은 빈곤 가정에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세계

 

몬테레이(멕시코

 

프라하(체코)

 

밀라노(이탈리아)

 

토교(일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토리노(이탈리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레바논

한국

모스크바(러시아)

필리핀

이는 앞두고, 전세계에서 크리스마스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었다

 

 

"크리스마스 없애는 것은 기독교 금지시키려는 시도"

소말리아와 브루나이, 타지키스탄에서는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념을 금지했다. 이유는 이 명절이 이슬람 문화에 반하기 때문이며 이 기념일과 관련된 행사들은 완전히 폐지해야 한다고 소말리아 종교부 고위 관료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 로마에 소재한 유럽국가의 이슬람 역사 전공 발렌티나 콜롬보 교수는 반기독교 운동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명절을 없애려는 것은 위에서 거론된 국가들 내에서 기독교를 금지하려는 시도다. 기독교 공동체가 있는 레바논, 이집트, 파키스탄에서 기독교 행사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크리스마스 등 행사에 대한 인식이 특별히 종교적이라는 의식은 이미 희미해졌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 사회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이러한, 기독교 명절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에 대응해야 한다.

 

만약 어떤 기독교 나라에서 주요 이슬람 명절을 금지한다면 어떻겠는가? 서방에서 만약 당신이 온건파 급진세력이라 불리는 극단 이슬람 단체를 비판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반이슬람운동가라고 비판할 것이다. 

그렇다면 뭔가 앞뒤가 맞지 않다. 기독교를 금지하는 나라에서 반기독교운동가들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상할 게 없다. 반기독교 운동가들은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말하는 게 아니라 이슬람 국가에서 희생당한 그리스도인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고 설며했다. 

그는 이어 이 국가 지도부의 모순에 대해 지적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금지한 부루나이의 술탄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유럽에 대규모의 차고를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릴 필요가 있다.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Guide Ear[Intelligence, 知積能力團]

Night Watch[intelligence] is Bird's Eye[reading] or(and) Guide ear[language]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원수를 갚기 위해 너 자신을 해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원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서는 그보다 열배 백배의 심적 고통을 받게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다시 말해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원수는 하나님과 법률이 심판하게 두고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은 '네 탓이요'가 아닌 '내 탓이요'의 마음!

힘이 되는 성경 말씀을 통해 저와 당신의 삶이 하나님께로 가까워지는 발돋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한 낙관주의자(낙천주의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낙관주의자(낙천주의자)가 돼야 존경하는 사람이 되고 신뢰 받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국가지도자는 낙관주의자(낙천주의자) 돼야 국민들이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