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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주식시장 주가, 14년11개월 만에 한때 19000엔대 올라서 본문
도쿄주식시장 주가, 14년11개월 만에 한때 19000엔대 올라서
CIA Bear 허관(許灌) 2015. 3. 12. 21:513월 12일 도쿄주식시장은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폭넓은 종목에서 매수 주문이 나와 닛케이평균주가는 한때 약14년11개월 만에 만9천엔 대에 올라섰습니다.
주가가 상승한 것은 기업의 임금 인상의 움직임이 확대되면 개인 소비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된 데다, 연금기금 등의 기관투자가가 앞으로도 주식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견해에서 해외 투자가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시장관계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기업 실적 등을 배경으로 주가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해, 2만 엔을 넘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는 반면, 주가를 끌어내릴 요인인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경계하는 투자가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대기업 경기판단 3기 연속 플러스
일본 재무성 등이 실시한 ‘법인 기업 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의 경기판단 지수는 대기업이 플러스1.9로 3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법인 기업 경기 예측조사’는 재무성과 내각부가 자본금 1000만엔 이상의 기업 약 만6천개사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경기 현황에 대해 ‘상승’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하강’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지수는, 대기업이 플러스1.9로 3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제조업에서 기업의 설비투자 의욕이 고조돼 건설기계와 생산용 로봇 등의 수요가 늘어난 점과, 비제조업에서는 도심부 맨션 수요가 견실해 부동산업이 호조를 보인 점 등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엔 약세에 의한 원재료 가격의 상승과 일손 부족 등의 영향으로, 철강업과 운수업 등은 경기판단이 악화돼, 지난번 조사에서 플러스5였던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지수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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