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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호 정상회담, 해양분쟁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본문
G20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의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아베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16일 오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애벗 호주 수상과 일미호 3개국 정상회담에 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3객국 정상들은 중국의 해양진출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평화, 안정, 번영된 미래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확보하기 위해 일미호 3개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자는데 일치하고 공동문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포괄적인 관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슬람과격파조직인 IS, '이슬람국가'문제, 에볼라출혈열 문제, 우크라이나 정세 등 긴박한 과제에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그리고 납치문제, 항행 및 상공비행의 자유, 그리고 국제법에 따라 해양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3개국 방위, 안전보장면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공동훈련, 해상안전보장능력의 구축, 잠수함 등 방위장비품 관련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우려에 대처하고 지역 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능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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