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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대만에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 본문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APEC, 아시아경제협력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북경을 방문 중인 대만의 소만장 전 부총통과 9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많은 곤란과 장애를 피할 수는 없다면서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신뢰를 돈독히 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측 발표에 따르면 이에 대해 소만장 전 부총통은, 경제협력 시스템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경제 중심의 관계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대만 관계는 지난 9월 습근평 주석이 장래 대만과의 통일을 위해 홍콩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국양제' 를 적용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대만에서 경계감이 고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도 마영구 대만 총통이 민주 선거를 요구하는 홍콩 학생들의 의견을 지지한 데 대해 불쾌한 심경을 토로해 관계가 불편해진 상황입니다.
습근평,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 성과를 귀중히 여겨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습근평 총서기는 9일 인민대회당에서 대만 양안공동시장기금회 소만장 영예 이사장 일행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만난 자리에서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 성과는 얻기 쉽지 않다고 하면서 곱절 더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성과를 귀중히 여기는 제일 좋은 방식은 계속 양안 관계의 발전을 추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안 쌍방은 "1992년 공감대"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공동의 정치기초상에서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증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과 정확한 방향, 양호한 추세를 확보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만장 영예 이사장은, 양안이 함께 마련한 대만해협의 평화롭고 안정한 발전이 전반 국면은 얻기 힘들다고 하면서 함께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992년 공감대"를 공고히 하고 양안의 제도화한 경제협력을 강화하며 중화민족의 번영과 창성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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