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헤이트스피치에 대한 지자체 설문조사, '문제있다' 94%

 

                                     "국가주도 헤이트 스피치행위는 지역전쟁이나 테러 등을 유발해왔다 머리소리함 헤이트 스피치행위는  국가범죄행위로 규정"

NHK는 전국 도도부현과 정령지정도시, 그리고 도쿄 23구의 총 9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를 실시해 모든 지자체로부터 회답을 얻었습니다.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인종과 국적, 젠더 등 특정 속성의 집단을 폄하, 차별 또는 폭력 행위를 조장하는 언동이나 표현'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NHK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에 정부가 정한 정의에 해당하는 행위가 있었는지의 여부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13개 도부현과 6개 정령지정도시, 그리고 도쿄 23구 가운데 6개 구에서 해당 행위가 '있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헤이트스피치에 대한 문제 인식에 대해서는 '문제있다'가 94%, '모르겠다'가 4%로 나타났으며, '문제가 아니'라고 응답한 지자체는 없었습니다.

한편, 헤이트스피치에 대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가 41%, '필요없다'가 2%, '모르겠다'가 53%, '어느쪽도 아니다'가 3%로 나타났습니다.

 

*증오언설(憎惡言說) 또는 헤이트 스피치(영어: hate speech)는 특정한 그룹의 사람들[인종,성,연령,민족,국적,종교,성 정체성,장애,언어능력,도덕관 또는 정치적 견해,사회적 계급,직업및 외모(키,체중,눈과 머리카락 색깔을 포함),지적능력,혈액형등]에 대한 편견,폭력을 부추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도적인 폄하,위협,선동등을 담은 발언을 뜻한다. 증오언설은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구두연설에서 문자언어를 통해 이루어지는 출판물까지 가리키는 범위가 다양하다

한국이나 중국 그리고 북한 등도 극단적 반일발언이나 행동도 증오연설에 포함한다[북한정부의 NLPDR노선으로 극단적 민족주의 정책으로 정치투쟁 반미나 반일 선전문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