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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트디부아르에 1대2 역전패 본문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일본이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티부아르(아이보리 코스트)에 1대 2로 역전패 했습니다.
일본은 14일 열린 C조 첫 경기에서 전반에 혼다 게이스케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에 연속골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같은 C조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그리스에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열린 D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가 먼저 웃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영국에 2대 1로 승리했고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는 예상을 깨고 강호 우루과이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우루과이의 스타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는 무릎 부상에서 덜 회복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15일은 E조에서 스위스와 에콰도르, 프랑스와 온두라스가 경기를 갖고 F조에서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맞붙습니다.
한편 H조에 속한 한국은 한반도 시각으로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VOA 뉴스
일본, 코트디부아르에 1대 2로 역전패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일본이 이번 대회 첫 대전상대인 코트디부아르와 가진 경기에서 1대 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8강 진출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은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코트디부아르와 경기를 가졌습니다.
일본은 전반 16분에 왼편의 나가토모 유토 선수의 패스를 받은 일본의 에이스 혼다 게이스케 선수가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며 선제골을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후반에 코트디부아르의 공세에 몰려 후반 19분에 보니 선수의 헤딩슛으로 동점을 허용했으며, 다시 2분 뒤인 후반 21분에 같은 전개로 제르비뉴 선수가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그 후 일본은 오쿠보 요시토 선수와 가키타니 요이치로 선수를 포워드에 투입했지만, 예상만큼의 공격을 펼치지 못하면서 1대 2로 코트디부아르에 역전패 당해, 이번 대회 첫 경기 승리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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