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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봉휘 총참모장 미국으로 향발 본문
미군 합동참모본부 뎀프시의 초청으로 중국인민해방군 방봉휘 총 참모장이 13일 오후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진행하기 위해 베이징을 떠났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방봉휘 총참모장은 "로널드 레이건호" 항공모함과 "콜로라도호" 전투함을 참관하게 되며 또한 로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미군 육군기지 등을 참관하게 됩니다.
이는 이번 방문에 대한 미국측의 중시와 중국 군대에 대한 미국의 개방을 구현합니다.
2013년 하반년 이후 중국과 미국의 신형 군사관계가 안정적으로 추진되였습니다. 지난해 습근평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함께 만나 중국과 미국간 신형의 대국관계를 구축하는데 한결같이 동의했습니다. 그후 쌍방은 신형 군사관계를 구축할데 대해서도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중국 방문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요녕함"을 참관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미국이 모두 양군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쌍방간 교류도 심화되고 있음을 표명합니다
중국해방군 총 참모장, 이번주 미국 방문
마틴 뎀프시 미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초청으로 중국인민해방군 총 참모장인 방봉휘(房峰輝) 상장이 13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된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봉휘 총 참모장의 이번 미국 방문은 뎀프시 의장의 지난해 중국 방문에 대한 답례 방문입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앞서 방봉휘 총 참모장은 미국 방문기간 "레이건"호 항공모함과 "콜로라도"호 전투함을 참관하고 미 해군 육전대 샌디에이고 신병훈련영을 방문하게 된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밖에 방봉휘 총 참모장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미군 육군사령부도 방문하게 됩니다.
중국 군사과학원 중미방위관계 연구센터의 조울빈(趙蔚彬) 연구원은 일정에 배치된 참관 외에도 방봉휘 총 참모장은 미국의 고위층과 회담하고 공공외교 등 일련의 풍부한 행사를 가지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기대할만 점은 방봉휘 총 참모장의 이번 미국 방문이 중미 양군 군사소통기제의 추진을 위해 또 한걸음 내디디게 된다는 것입니다.
조울빈 연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방 총 참모장은 양군의 중대한 군사행동 상호통보기제와 양군 공해해역 해공군사안보행위준칙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처럼 중미 양군의 원활한 소통체제를 구축하면 불의의 마찰과 충돌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또 방 총 참모장의 미국 방문이 반테러 재해구조와 비전통영역의 합동훈련 기제화도 추진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군사과학원 중미방위관계 연구센터 조소탁(趙小卓)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방봉휘 총 참모장은 미국 방문시 "플라인 타이거즈(중화민국 공군 제1미국인 의용대대)" 노병과 친지들도 만나 70여년전 함께 일본 침략자에 맞선 경력도 회억하게 됩니다.
조소탁 부주임의 말입니다.
"일본은 최근에 다소 오른쪽으로 가고 있으며 군국주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이 집단자위권을 행사하려 하고 무기수출 3원칙을 수정하려는 시도에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합니다. 중미가 70여년전 어깨겯고 싸우던 장면을 함께 회억하는 것은 2차세계대전 체제위에 우리가 함께 구축한 평화와 발전을 주제로 하는 국제안보정세 또는 지역 안보정세에 적극적인 의의가 있습니다. "
비록 현재 중국의 주변정세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지만 중미 양군간 대화는 그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상만전(常萬全) 중국 국방부 부장, 오승리(吳勝利) 해군사령관이 지난해 미국을 방문했고 뎀프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 웰시 공군 참모총장도 잇달아 중국을 방문했으며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도 지난달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료녕함"을 참관했습니다.
조울빈 연구원은 비록 양군 교류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문제에도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군의 신형 군사관계에 대해 미국측에서는 일부 잡음과 질의도 존재하며 중국이 이런 의제를 만들어 더욱 큰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닌가고 의심합니다. 쌍방이 이견과 분쟁이 존재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입니다.이런 이견을 보였다해서 협력할수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양국, 양군 협력에서 우리가 핵심이익을 희생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방 총 참모장은 미국 방문시 중국의 중대한 안보 관심사와 입장을 천명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방봉휘 중국인민해방군 총 참모장이 이번 미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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