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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사무총장, 일중한 관계 악화 우려 본문
일본을 방문 중인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밍 사무총장은 6일 도쿄에서 NHK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밍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2015년에 ASEAN10개국이 역내 관세를 철폐하고 투자 및 서비스를 자유화하는 경제공동체에 대해 "ASEAN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투자 등이 쇄도하는 만큼 ASEAN이 한층 더 강해지면 지역의 안정 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 있어 이익이 된다"며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본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밍 사무총장은 일본이 중국, 한국과 관계가 악화돼 있는 데 대해 "이 문제는 3개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ASEAN을 포함한 지역 전체 협력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영토 및 영해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데 대해서는 "국제법에 입각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중국이 해양진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를 염두에 두고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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