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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래 전 중경시 서기, 기소내용 계속 전면부인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박희래 전 중경시 서기, 기소내용 계속 전면부인

CIA Bear 허관(許灌) 2013. 8. 25. 01:28

 

중국의 박희래 전 중경시 서기에 대한 재판은 24일에도 박희래 전 서기가 공금횡령죄 등의 기소내용을 전면적으로 계속 부인하고 있어, 공산당 지도부와 다툴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경시의 전 서기 박희래 피고는 중국 공산당의 고급간부의 자녀그룹인 이른바 '태자당'의 대표적인 인물로, 한때는 최고지도부 진출의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었는데, 부인이 살인사건에 관여하는 등 스캔달이 잇따라 발각되면서 실각했습니다.

산동성 제남에서 열리고 있는 재판은 24일로 사흘째를 맞이해, 오전 중에는 일본엔으로 약 8000만 엔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에 대해 심리가 벌어졌습니다.

재판에서 박희래 전 서기는 8000만 엔이라는 금액에 대해, "지도자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것으로 마음이 동요되는 이유가 되느냐"는 등 반론하고 나서, 금전면에서 부족함이 없었으므로 횡령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주장해, 23일에 이어 부인했습니다.

박희래 전 서기는 지금까지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간주되는 수뢰죄 등 기소내용을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검찰 측과 그 배후에 있는 공산당 지도부와도 전면대결할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보시라이 재판 사흘째 .. 혐의 계속 부인

당초 이틀로 예정됐던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 서기의 부패 혐의에 대한 재판이 24일 사흘째 계속됐습니다.

담당 검사는 이날 재판에서 보 전 서기가 지난 4월 발표한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보 전 서기는 이 성명에서 정부 건물 사업 자금 80만 달러 이상이 부인의 계좌로 빼돌려진 것을 알았다며, 하지만 자신이 그 돈을 횡령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보 전 서기는 또, 그 같은 절도를 막거나 돈을 회수하기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한편, 보 전 서기는 23일 재판에서, 자신의 부인이 제 정신이 아니라며 자신이 잘못에 연루됐다는 부인의 증언을 일축했습니다.

VOA 뉴스

 

재판 이틀째 보시라이 "아내 유죄 인정, 거짓"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재판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그에게 불리한 증언이 담긴 부인 구카이라이의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중국인민법원은 오늘 (23일) 소셜네트워킹사이트 웨이보를 통해 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구카이라이는 “보시라이가 탕샤오린 다롄 국제발전유한공사 대표 등이 자신의 가족에게 비행기표는 물론 각종 뇌물을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보시라이는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고, 뇌물수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보시라이는 구카이라이의 증언을 농담으로 치부하고, 그가 언제나 거짓말을 하며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구카이라이는 지난해 영국 사업가 닐 헤이우드를 독살한 혐의로 수감 중입니다.

VOA 뉴스

 

박희래 전 중경 시 서기의 재판 나흘째, 치열한 법정 공방

중국의 박희래 전 중경 시 서기의 재판 나흘째인 25일, 박희래 전 서기는 기소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중경 시 전 서기인 박희래 피고는 중국공산당의 고위 간부의 자제그룹인 이른바 '태자당'의 대표적인 인물로, 한때 최고지도부 진입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부인이 지인인 영국인 사업가를 살해하는 등의 스캔들이 잇따라 발각되면서 실각했습니다.

산동성 제남에서 열린 재판 나흘째인 25일, 부인에 의한 살인사건 수사를 방해한 직권남용죄에 대해 24일에 이어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희래 전 서기는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자신의 당시 부하에 대해 "증인은 이 자리에서 거짓을 꾸며낼 인물이어서 신용할 수 없다"고 말해, 이 증인의 발언은 모두 거짓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재판에서 박희래 전 서기는 직권남용죄 외에도 뇌물수수죄 등 기소된 3개의 죄목을 전면 부인하며 검찰 측과 법정 공방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