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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구 대만 총통,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 본문
대만의 마영구 총통이 11일부터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중남미 국가를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는데 도중에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중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영구 총통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의 일정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중남미의 아이티와 파라과이 등 5개국을 공식방문하고 도중에 미국 뉴욕을 방문해 이틀간 체재할 예정입니다. 마영구 총통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8년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대만 당국은 미국 체재중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대만 언론들은 미국의 유력 의원들이나 뉴욕 시장과 면담하고 이전에 유학했던 뉴욕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만 총통이 중남미 순방 도중에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대만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주장하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대만의 독립지향이 강한 진수편 총통이 지난 2001년과 2003년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는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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