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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사망자가 10만명 이상이라고 본문
격렬한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의 상황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년 반에 걸친 전투로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히고 거듭 폭력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와 관련해서는 지난주에 유엔이 한 달에 5천 명이 목숨을 잃고 하루에 6천 명이 외국으로 피난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전투는 이미 2년반이나 계속되고 있어, 10만 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거나 난민이 됐다"고 말하고 거듭 폭력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회담한 미국의 케리 국무장관도, "대화를 통한 정치적인 해결의 길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전날 러시아의 라브로프 외상과 연락을 취했다고 밝히고, 러시아와 협력해서 아사드 정권과 반정부 세력측이 참가하는 국제회의 개최를 서두들 생각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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