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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긴장고조와 북한의 공격 가능성 본문
"북한 인민군 내부 경제위기와 중국, 러시아 정부 견제로 국지전은 어렵다는 의견 그리고 러시아, 중국정부조차 세습제 좌익군정 타도와 수평적 권력교체로 북한 신군부와 북한 핵무기 해결 논의 입장" "김일성 유훈 말처럼 핵무기 포기와 북미수교 그리고 대북 경제지원 명분으로 신군부 정권 승인"
오늘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준비로 추정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실제로 공격을 가해올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쓰야 히사시 NHK 해설위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수년을 통틀어서 지금 한반도의 긴장이 가장 고조됐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한국전쟁의 정전협정 백지화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외에도, 미국을 핵무기로 공격해 쳐부수겠다는 등 상당히 격한 표현으로 위협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언동에 대해 미국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한국과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하며 견제했습니다.
특히 이번 군사연습에는 B-2스텔스 폭격기와 B-52 폭격기 등도 투입됐으며 이 사실을 공개하는 이례적인 조치도 취했습니다.
미국은 최첨단 군사력을 과시해,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한편 북한이 실제로 공격을 가해올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미군으로부터 강력한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을 고려하면, 북한이 전면전으로 이어질 대규모 공격을 가해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북한이 한국의 섬과 선박 등을 겨냥한 포격 그리고 사이버 공격 등 국지적인 공격을 가할 우려는 충분히 있다고 보고, 미국은 이를 경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근 들어 '무수단'으로 보이는 중거리탄도미사일이 일본해, 한국명 동해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수단'은 사정거리가 최장 4천에서 5천 킬로미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군의 중요거점인 괌도 사정거리 안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격의 의도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훈련과 위협목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각국이 발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이미 주변해역에 이지스함을 배치해 뒀습니다.
또한 미국은 조만간 괌에 최신 미사일 방위 시스템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의 경우 미사일을 격추시킬 수 있는 태세를 갖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정부도 지난 7일, 예방조치로서 자위대에 이지스함 등에서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파괴조치명령을 내리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금의 긴장상황이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보일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일로 김정은 제1비서가 취임한지 1년이 됩니다.
그리고 15일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무언가의 공격을 가할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이는 당연히 유엔안보리결의를 위반하는 행위가 됩니다.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일본, 미국,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어려운 대응에 계속 처해질 것입니다.
오늘 해설에서는 북조선이 공격을 가해올 가능성에 대해, 쓰야 히사시 NHK 해설위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인민군 병사가 급류에 남한으로 남하하여 유엔군이 북한으로 입북시키는 북한 병사 모습
북한 인민군 병사 신체(신장)조건이 2008년 150cm에서 4년 연속 저하 2012년 142cm OK입니다
북한 전지역이 식량난과 기아로 북한 인민군 징병제 신체(신장)조건이 142cm으로 저하 되었습니다
북한정부 내부 치안이나 해안 경비는 후진국 수준으로 평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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