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국 방송사, 금융기관 해킹에 의한 사이버 공격 받아 본문

Guide Ear&Bird's Eye/국제사이버, 금융사기범죄 자료

한국 방송사, 금융기관 해킹에 의한 사이버 공격 받아

CIA bear 허관(許灌) 2013. 3. 21. 08:50

 

                                                  한국정부도 "사이버 분야 귀로 뇌개조 주요 인물 파악이 돼야 할 시기(군사용 사이버 인간)"

한국에서 20일 오후, 3개의 주요 방송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사내 전산망이 거의 같은 시간대부터 장애를 일으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한국 정부는 해킹에 의한 부정프로그램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공영방송 KBS와 민간 방송인 MBC, 그리고 YTN에서 20일 오후 2시쯤부터 사내 전산망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 가운데 KBS에서는 지금까지 텔레비전 방송에 영향은 없었지만, 사내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컴퓨터 수 천 대가 사용 불능 상태에 빠져 뉴스 원고 작성과 편집작업 등에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또한 거의 같은 시간대에 신한은행에서도 ATM, 현금자동인출기가 2시간 가까이 사용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농협계열의 금융기관의 사내 일부 네트워크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사에 나선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저녁, 해킹에 의해 부정프로그램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고, 누군가가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과거에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사이버 공격이 있었던데 따라 정부가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 국방부의 대변인은 북한이 행동에 나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현 단계에서는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잇따른 사이버 공격에 경계 강화

한국 정부는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경찰과 정보기관 등에 사이버테러대책실을 각각 설치하고 정보수집 및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9년 7월에는 한국과 미국 정부 기관의 홈페이지에 대량의 데이터가 송신되면서 일시적으로 기능이 마비된 바 있는데, 이때 처음으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이어 지난 2011년 3월에도 청와대 등 정부기관의 사이트가 동일한 수법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들 모두 데이터 발신지가 중국에 있는 북한의 정부기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2011년 5월에는 농협 계열 대형 금융기관의 ATM(현금자동인출기) 송금 시스템이 마비됐는데, 한국 수사당국은 이로부터 3주일 후 중국에 있는 북한의 정부기관에서 불법 접속이 행해졌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뒤 최근 수년 간 사이버 공격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왔습니다.

 

北、ハッカー数千人養成 正恩氏直轄、手口高度化

韓国で20日に起きたサイバー攻撃について詳細はなお不明だが、北朝鮮の関与を疑う見方は根強い。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直轄の対外工作機関「偵察総局」の下で、数千人ともいわれるハッカーを養成、サイバー攻撃部隊を強化してきたとされるためだ。ただ、これまでに判明した韓国へのサイバー攻撃では、他のパソコンを経由させるなど手口が高度化しており、“犯行”の証拠をつかむのは難しい。北朝鮮の関与の有無を判断するには時間がかかりそうだ。(桜井紀雄)

 

                                                     「サービス停止」のサインが表示された新韓銀行のATMのスクリーン=20日、ソウル

判明まで7カ月

 

 KBSテレビは20日、異常発生の約50分後からニュース特番で、編集フロアのパソコン画面が全て真っ黒になる状況を映し、「外の記者が記事を送れない」と伝えた。ニュース専門局YTNでも約500台が一斉に使えなくなったという。

 報道機関での“異常”は昨年6月にも起きた。有力紙、中央日報のサイトに、口を押さえて笑いをこらえるような猫の画像が現れ、「ハッキングした」との文字が浮かんだ。韓国警察が今年1月、「北朝鮮の犯行」との捜査結果を発表するまで7カ月を要した。

 韓国では農協のシステムまひなど、過去5件の北朝鮮によるサーバー攻撃が確認されている。このうち2011年3月のサイバー攻撃は、北朝鮮が米韓軍事演習「キー・リゾルブ」に反発した時期に起きており、今回と状況が重なる。

しかしこれまでの攻撃は、世界中のパソコンにウイルスを散布し、それらのパソコンを踏み台にして仕掛けられており、発信元の特定が難しい。今年1月には、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の政権引き継ぎ委員会が「北朝鮮によるハッキングの痕跡があった」と発表しながら直後に「北朝鮮によるものかは確認されていない」と撤回したこともあった。

 

               20日、ソウルの放送局YTNの社内で、システムダウンの状況を調べる社員ら。北朝鮮によるサイバー攻撃の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る(AP)

 

 

「CIAに匹敵」

 

 ただ、北朝鮮の挑発行為として米韓が最も警戒を強めているのが、ミサイルや核実験と並び、サイバー攻撃であることは確かだ。

 偵察総局は金第1書記が後継者に内定した09年に複数の工作機関を統合し発足。韓国の専門家らによると、1千~3千人のエリートハッカーが養成され、「能力は米中央情報局(CIA)に匹敵する」との米メディアの報道もある。

 金第1書記は1月に米グーグルのシュミット会長の訪朝を受け入れるなど、コンピューター技術への関心が高く、サイバー部隊がより強化される可能性は高い。

 韓国の専門家やメディアは「原発や軍事施設、交通機関、通信インフラに同時にサイバーテロを仕掛ける事態も想定される」と警鐘を鳴らしている

 

                                          新韓銀行のカウンターに張られた、ネットワークがダウンしていることを告知する案内=20日、ソウル(AP)

 

                                                                           システムダウンした新韓銀行のATM=20日、ソウル(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