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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安, 朴-文 `추석민심' 혼전"<여론조사>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朴-安, 朴-文 `추석민심' 혼전"<여론조사>

CIA Bear 허관(許灌) 2012. 10. 2. 22:54

대북정책 북한정부의 세습제 권력구도 승인(묵인)이냐 세습제 권력구도 반대와 중국식 모델 개혁개방정책 요구냐  변수[종북세력과 친북세력, 김정은 세습권력부정과 김정은 세습권력 타도세력으로 구분] ...

 

추석 연휴 실시된 대선후보 여론조사 양자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또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혼전 양상을 보였다.

국민일보가 연휴 마지막 날인 1일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1천명을 조사해 2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대선후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가 46.2%, 안 후보는 44.3%를 각각 기록해 박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7.8%대 41.2%로 6.6%포인트 앞섰다.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유선전화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1%다.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가 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집전화를 반씩 섞어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에서도 초박빙 구도가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 47.4%, 박 후보 44.7%였다.

또한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도 박 후보 46.4%, 문 후보 46.1%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3자 대결시 지지율은 박 후보 39.1%, 안 후보 29.4%, 문 후보 22.5% 순으로 집계돼 열흘 전 조사(박 후보 38.5%, 안 후보 31.2%, 문 후보 19.1%)에 비해 박, 문 후보는 지지율이 오르고 안 후보는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아산정책연구원과 리서치앤리서치(R&R)가 연휴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성인 1천6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야권 후보들이 강세를 보였다.

대선후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0.7%, 안 후보는 49.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42.6%대 46.2%로 문 후보가 3.6%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 조사가 시작된 8월초 이후로 문 후보가 박 후보를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1%다.

한편,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추석연휴 직전인 지난달 24~28일 닷새간 전국의 성인 3천750명을 상대로 실시한 주간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1.6%포인트)에서는 대선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가 51.6%, 박 후보가 41.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지지율은 44.5%대 48.0%였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