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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칸, 경기판단 3개월 만에 악화돼 본문
일본은행이 10월 1일에 발표한 단칸(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제조업의 경기 판단은 마이너스 3포인트를 기록해 3분기 만에 악화됐습니다.
일본은행의 단칸은 3개월마다 실시되는데 이번 조사는 약 만 1000개사를 대상으로 8월 하순부터 지난달 하순까지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 상황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는, 경기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수로 알려져 있는 대기업의 제조업 부문이 마이너스 3포인트를 기록해 지난 6월의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밑돌아 3분기 만에 악화됐습니다.
이는 장기화되고 있는 엔 강세와 중국 등 해외 경제의 계속된 경기 둔화 여파로, 자동차 및 철강 등 일본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제조업의 생산 및 수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대기업의 비제조업은 동일본대지진의 복구관련 수요 등으로 인해 건설업 등이 계속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소비의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플러스 8포인트로 이렇다 할 변동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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