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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동맹운동 테헤란 정상회의 주요의제 소개 본문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테헤란에서 곧 소집되는 제 16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는 핵군축 문제, 지역문제, 인권과 개발문제 등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보도발표회에서 핵군축문제는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의 하나라면서 정상회의 문건은 핵에너지의 평화적인 개발과 이용의 필요성을 강조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또 회의기간 이란이 시리아 위기 해결의 전면적인 평화안을 제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회의기간 팔레스티나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문제도 논의하게 됩니다.
한편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의 한 대변인은 25일 하마스 고위급 지도자 하니야가 이번기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팔레스티나 수석 담판대표인 에레카트는 하니야가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가할 경우 압바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은 이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 16차 비동맹운동 정상회의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됩니다.
1961년에 창설된 비동맹운동은 현재 120개 성원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992년 9월에 비동맹운동 옵서버국으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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